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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동 당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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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2년 8월 16일 (화) 14:1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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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동 당숲
Village Guardian Grove in Gupo-dong, Busan
부산 구포동 당숲,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부산 구포동 당숲
영문명칭 Village Guardian Grove in Gupo-dong, Busan
한자 釜山 龜浦洞 당숲
주소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1206-31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309호
지정일 1982년 11월 9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민속
수량/면적 3주
웹사이트 부산 구포동 당숲,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구포동 당숲은 구포동에 있는 대리마을의 제당(祭堂)*이다. 1982년 당숲을 이루는 당산나무인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지정 범위를 대리당산 전체로 확대하여 ‘부산 구포동 당숲’으로 지정하였다. 문화재 유형도 노거수(老巨樹)**에서 수림지(樹林地)***로 바꾸고 보호구역도 1,286㎡로 확대하였다.

당숲에는 수령이 약 100년 된 소나무 두 그루와 배롱나무, 쉬나무, 동백나무, 팽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또한 산신제와 고당신제를 지내는 당집 등이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어 생물학적‧민속학적 가치가 높다.


  • 제당(祭堂): 제사를 지내는 당집.
  • 노거수(老巨樹): 수령이 오래된 굵고 큰 나무.
  • 수림지(樹林地): 침엽수 및 활엽수가 자라는 지역.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당숲이란 마을의 수호신으로 신성하게 여기는 숲을 말한다.

이곳은 구포동 대리마을의 당숲으로 매년 정월 보름에 이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당산나무인 팽나무가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에는 당숲 전체로 지정 범위가 확대되었다. 팽나무는 현재 밑동만 남아 있으며, 당숲에는 팽나무 외에도 수령이 약 100년 된 소나무 두 그루와 배롱나무, 쉬나무, 동백나무, 팽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