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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남위 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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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2년 3월 19일 (토) 14:1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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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남위 종택
대표명칭 수남위 종택
한자 水南位 宗宅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수류길 38-14
지정(등록) 종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1호
지정(등록)일 1985년 8월 5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수량/면적 2동
웹사이트 수남위 종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건물은 전주 류씨 수남위파의 종갓집이다. 수남위 류원(水南位 柳垣)이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에 정착하면서 처음 세웠다. 1700년경에 건물이 불타 무너졌다가 1850년경에 ‘日’ 자 모양으로 고쳐 지었고, 1922년에 건물을 축소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고쳐 지었다. 이후 1987년에 임하댐을 건설하면서 현재 위치로 옮겼다.

건물은 일자(一字) 모양의 본채와 그 앞의 아래채가 기역자(ㄱ字) 모양을 이루고 있다. 본채는 왼쪽부터 부엌·안방·마루·방·개방형 마루가 차례로 이어져 있다. 마루 오른쪽의 방은 작은 방 네 개가 ‘田’ 자 모양을 이루는 모습이다. 아래채는 온돌방 두 칸과 광(세간이나 그 밖의 여러 가지 물건을 넣어 두는 곳) 두 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수남위종택은 전주류씨 수남위파의 종택이다. 종택이란 한 집안의 종가가 대대로 사는 집이다.

전주류씨는 류성이 16세기 중반 처가 가까이에 있는 안동 수곡리 지역에 정착하면서 안동 지역에 집성촌을 이루었다. 류성의 동생 류원은 수곡리 인근의 박곡리에 정착하면서 종택을 지었고, 수남위파의 파조가 되었다.

수남위종택은 1700년 무렵에 불타 무너졌다가 1850년 무렵 고쳐 지었고, 1922년에 규모를 줄여 다시 지었다. 이후 1987년에 임하댐을 건설하면서 현재 위치로 옮겼다.

종택은 본채와 그 왼쪽의 아래채로 이루어져 있다. 본채는 왼쪽부터 부엌, 안방, 마루, 작은 방 4개, 마루가 차례로 이어져 있다. 아래채는 온돌방과 광으로 이루어져 있다.

  • 배치도에는 안채 오른쪽에 사랑채가 있는데, 이 건물에 대해 설명하는 자료가 없음. 종택에 포함되는 건물인지, 이건 이후에 추가로 지어진 건물인지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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