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산 구강당 및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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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산 구 강당 및 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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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작산 구 강당 및 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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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鵲山 舊 講堂 및 廚舍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물한리 91 |
지정번호 | 시도민속문화재 제22호 |
지정일 | 1980년 12월 30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수량/면적 | 일곽(2동) |
웹사이트 | "작산 구강당 및 주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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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건물들은 송안군 이자수(松安君 李子脩)의 덕을 기리기 위해 조선 성종 11년(1480)에 지었다. 후학들의 학문연구를 위한 공간인 강당과 시제 및 묘제를 준비하는 주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자수는 고려말의 인물로 홍건적의 침입 때 참전하여 큰 공을 세워 송안군에 봉해졌다.
강당은 왼쪽에 축담을 2단으로 높이 쌓아 올려 그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건물로 가운데 3칸 대청을 두고, 좌우에 온돌방을 두었다. 주사는 정면 5칸, 측면 5칸의 건물로 전면에 대문을 두고 그 왼쪽에 마구간과 2칸의 창고를 두었다. 주사의 뒤쪽에 3칸 대청을 두었는데 이 공간은 행사가 있을 때 여러 사람의 모임의 장소로 활용되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건물들은 이자수의 덕을 추모하고 후학들을 교육하고자 1480년에 건립한 것이다. 이자수는 진성이씨 가문의 안동 입향조로, 고려말 홍건적의 난을 진압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학문연구를 위한 공간인 강당은 가운데 대청을 두고, 좌우에 온돌방을 두었다. 주사는 제사를 준비하던 공간으로, 마구간, 창고, 대청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1715년 약 70미터 북쪽에 작산정사가 새로 건립되어, 원래의 강당인 이 건물은 구강당이라 불리게 되었다.
- 참고: “작산 구강당 및 주사”, 『디지털안동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