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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정씨 정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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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2월 24일 (수) 10:5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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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정씨 정려각
대표명칭 월성 정씨 정려각
한자 月城 鄭氏 旌閭閣



해설문

국문

정려각은 충신이나 효자, 열녀 등의 행적을 기리고자 그들이 살았던 고을에 세운 비각이다. 이 정려각은 효자공 손성한(孫星漢)의 효부 월성 정씨의 효행을 기리고자 지은 것이다.

손성한의 처 정씨는 10여년 동안 시아버지를 간병하였다. 오랫동안 병에 차도가 없자 자신의 허벅지 살을 베어 약으로 쓰기도 하였고, 한겨울에 꿩을 구해오는 등 극진한 간호로 모셨다. 시아버지는 병환에서 완전히 회복하여 82세까지 살았다고 한다.

부인의 효행에 감동하여 경주 사림이 연명으로 공적을 수 차례 청원하여 여러 군역(軍役)을 영구히 감면한다는 정표를 받았다. 지금의 정려각은 1991년 가을에 경주 손씨 율동 송림 종중이 다시 세운 것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