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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한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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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한천재
합천 한천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합천 한천재
한자 陜川 寒泉齋
주소 경상남도 합천군 장단길 150-69 (대병면)
지정(등록) 종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81호
지정(등록)일 2009년 10월 22일
분류 유적건조물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2동
웹사이트 합천 한천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재실은 조상의 무덤을 돌보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한천재는 군자감정(軍澬鑑正) 벼슬을 지낸 감정공 권집덕(權執德, 생몰년미상)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만든 안동 권씨(安東 權氏) 문중의 재실이다. 근처에 위치한 선생의 무덤(합천 감정공 권집덕의 묘-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82호)이 조선 전기의 사대부의 무덤 특징인 사각봉분[方形墳]인 점으로 보아 선생은 고려 말 또는 조선 초의 인물로 여겨진다.

지금의 한천재 건물은 1917년에 후손들이 새로 고쳐 지은 것이다. 솟을대문*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본채가 마주 보인다. 본채는 정면 5칸으로 가운데 마루를 두고, 왼쪽에 방 2개, 오른쪽에 방 1개로 구성되는 ‘―’자형 구조이다.


  • 솟을대문 : 좌우칸의 지붕보다 중앙칸의 지붕을 한 단 높게 꾸민 세 칸 대문.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안동권씨 감정공파의 파조인 권집덕을 기리기 위해 문중에서 세운 재실이다.

권집덕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의 인물로, 군자감정 벼슬을 지냈다고 한다.

이 건물은 16세기 경 처음 지어진 것으로 보이며, 지금의 건물은 1917년 후손들이 새로 고쳐 지은 것이다.

중앙에 있는 마루를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두었으며, 전면에 툇마루를 내었다.

  • 건물 이름 유래 알 수 없음 / 세워진 시기 문화재청 원고 참고해 비정 – 확인 필요

참고 자료

  • 합천 권집덕 묘 항목 참조 -> 권집덕(權執德, 생몰년미상)은 안동 권씨 감정공파의 계파조(系派祖)로 군자감정(軍澬鑑正)을 벼슬을 지냈다고 한다. 권집덕의 묘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 유행하였던 네모 모양의 무덤[方形墳]으로, 당시 사대부가의 무덤특징을 잘 보여준다.
  • 지자체 제공 조사자 의견 중 -> 악양집(岳陽集)5권 수록된 한천재이건 상량기문에 300년 전에 공을 기리기 위하여 재사를 창건 하였다고 기록되었으며 현재 한천재 상량문에 上元庚戌后 丁巳(1917년)기록한 것과 한천재 중수기에 재실이 쓰러지려는 것을 재춘(載春), 종병(宗丙), 문임(文任)등이 건립계획 하여 큰집을 지었다라고 정사 오월(丁巳 五月) 십칠세손(十七世孫) 명희(命熙)가 기록하고 있으며 유교문화의 전통성과 교육적 자료로 활용가치가 높다.(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