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세종시 연화사 칠존불비상

HeritageWiki
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8월 22일 (토) 04:30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세종시 연화사 칠존불비상
Buddhist Stele of Seven Buddhas of Yeonhwasa Temple, Sejong
세종시 연화사 칠존불비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세종시 연화사 칠존불비상
영문명칭 Buddhist Stele of Seven Buddhas of Yeonhwasa Temple, Sejong
한자 世宗市 蓮花寺 七尊佛碑像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연화사길 28-1(월하리 1047)
국가유산 종목 보물 제650호
지정(등록)일 1978년 12월 7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시대 통일신라
수량/면적 1구
웹사이트 세종시 연화사 칠존불비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연화사 칠존불비상*은 사각 모양으로 불상과 명문이 새겨져 있고, 대좌*와 함께 전해지고 있다. 원래는 지붕 덮개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홑 연꽃잎 대좌 위 앞면에는 아미타 극락정토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본존불인 아미타불을 가운데 두었고, 여래상을 중심으로 나한상, 보살상, 신장상 등 총 7구의 상을 새겼다. 옆면과 뒷면에도 각각 1구의 불상을 새겼다. 크기는 높이 51cm, 밑변 폭 33cm, 측면 폭 10cm로, 전체 모양이 큰 연꽃잎을 연상케 한다.

이 불비상은 세종시(구 연기군)를 중심으로 발견되는 독특한 양식으로, 형식이 신문왕 9년(689)에 만들어진 기축명아미타불비상(보물 제367호)과 유사하여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비상(碑像): 비석 모양의 돌에 불상을 조각하거나 또는 글을 적은 것.
  • 대좌(臺座): 불상을 올려놓는 대.

영문

Buddhist Stele of Seven Buddhas of Yeonhwasa Temple, Sejong


영문 해설 내용

이 불비상은 통일신라시대인 7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연꽃 모양으로 장식된 대좌와 불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는 지붕 모양의 덮개돌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961년 연화사 부근 쌍류리의 생천사터에서 연화사 무인명불비상 및 대좌(보물 제649호)와 함께 발견되었다. 이러한 불비상은 세종시 지역을 중심으로 발견되는 독특한 양식이다.

앞면에는 대좌에 앉아 있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나한상, 보살상, 신장상 등 총 7구의 상을 새겼다. 옆면과 뒷면에도 각각 1구의 불상을 새겼다. 크기는 높이 51cm, 밑변 폭 33cm, 측면 폭 10cm로, 전체 모양이 큰 연꽃잎을 연상케 한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