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서천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of Bongseosa Temple, Seoc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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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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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서천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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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of Bongseosa Temple, Seocheon |
한자 | 舒川 鳳棲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
주소 |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호암리 195 |
지정번호 | 보물 제1751호 |
지정일 | 2012년 2월 22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목조/불상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3구 |
웹사이트 | 서천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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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양옆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있는 불상이다. 아미타여래는 죽은 사람을 극락세계로 인도하여 영혼을 구제하는 부처이고, 관세음보살은 자비를, 대세지보살은 중생의 구제를 상징한다.
발원문에 따르면, 이 불상은 광해군 11년(1619)에 수연(守衍)이 제작한 것이다. 수연은 17세기 초 충청도, 전라도, 경기도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조각가이다. 이 불상은 수연이 제작한 여러 불상 가운데 이른 시기의 작품으로, 네모진 얼굴에 독특한 인상, 작은 머리에 비해 긴 상반신과 넓은 가슴의 신체 비례, 두꺼운 옷 주름에서 오는 묵직한 중량감 등 수연 작품의 초기 경향을 잘 보여 준다.
영문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of Bongseosa Temple, Seocheon
영문 해설 내용
이 삼존불은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양옆의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로 이루어져 있다. 아미타여래는 극락정토의 부처로, 아미타여래의 공덕을 기리고 그의 이름을 염(念)하는 모든 중생들은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삼존상에서 발견된 발원문에 따르면, 1619년 승려 조각가인 수연(守衍)이 제작한 것이다. 수연은 17세기 초 충청도, 전라도, 경기도 지역에서 활동하였으며, 이 삼존상은 수연이 제작한 여러 불상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의 작품이다. 네모진 얼굴, 독특한 인상, 작은 머리에 비해 긴 상반신과 넓은 가슴의 신체 비례, 두꺼운 옷주름에서 오는 묵직한 중량감 등 수연 작품의 초기 경향을 잘 보여준다.
참고자료
- 최선일, 「17세기 전반 조각승 수연의 활동과 불상 연구」, 『동양미술사학』 8, 동양미술사학회, 2007.
- 서천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舒川 鳳棲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1&ccbaCpno=1123417510000#
- 서천 봉서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舒川鳳棲寺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C%84%9C%EC%B2%9C%20%EB%B4%89%EC%84%9C%EC%82%AC%20%EB%AA%A9%EC%A1%B0%EC%95%84%EB%AF%B8%ED%83%80%EC%97%AC%EB%9E%98%EC%82%BC%EC%A1%B4%EC%A2%8C%EC%83%81&ridx=0&tot=5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