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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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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Stone Standing Buddha in Daeyul-ri, Gunwi
군위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군위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영문명칭 Stone Standing Buddha in Daeyul-ri, Gunwi
한자 軍威 大栗里 石造如來立像
주소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691
국가유산 종목 보물 제988호
지정(등록)일 1989년 4월 10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시대 통일신라
수량/면적 1구
웹사이트 군위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석조여래입상이란 돌로 만들어 세운 부처님이다. 대율사 용화전(龍華殿)에 모셔져 있는 통일신라시대 만들어진 서 있는 여래*불상(如來佛相)으로 1972년 사찰을 건립(建立)*할 때 발굴되었다고 한다.

불상은 네모진 형태의 받침돌 위에 서 있는데, 높이는 2.65m이다. 초승달 모양의 눈썹, 얇은 입술과 작은 입, 낮은 코는 통통한 볼로 오히려 다소 풍만한 인상을 주나 경직된 모습이다. 귀는 길어서 어깨에 닿고 목에는 3줄의 목주름이 뚜렷하고, 손 모양은 오른손이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손끝이 위로 향하도록 펴고 있으며 왼손은 손바닥을 몸쪽으로 하여 가슴에 댄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 옷은 양 어깨에서 가슴과 배를 지나 무릎까지 내려오면서 반복적으로 U자형 주름으로 표현하였다. 양 팔목에도 여러 겹의 옷주름이 마치 휘감듯 새겼는데, 긴 하체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큰 얼굴, 유난히 큰 손, 긴 하체 등으로 균형미는 없으나 9세기 통일신라시대 경상도 지역에서 유행한 대형 불상양식을 계승(繼承)한 당당하고 세련된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 여래(如來) : (불교) 여래 십호의 하나. 진리로부터 진리를 따라서 온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처’를 달리 이르는 말
  • 건립(建立) : 건물, 기념비, 동상, 탑 따위를 만들어 세움
  • 계승(繼承) : 조상의 전통이나 문화유산, 업적 따위를 물려받아 이어 나감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9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민머리 위에 부처의 지혜를 상징하는 육계가 표현되어 있고, 귀가 특히 길어 어깨까지 닿는다. 목에는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 중생이 걷게 되는 세 가지의 길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세 개의 주름이 진하게 새겨져 있으며, 양쪽 어깨를 덮은 법의는 U자형 주름을 이루며 무릎까지 늘어지게 표현했다.

손 모양은 오른손이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펴고 있고, 왼손은 손바닥을 가슴에 댄 독특한 형태이다. 불상의 원래 받침돌은 유실되었고, 지금은 두 발을 별도로 조각한 후 그 위에 불상을 붙여놓았다.

용화사 능인전에 모셔져 있으며, 높이는 2.65m이다.

  • 불상이 발견된 시점, 대율사 창건 시점 등에 대한 근거 확인 어려움.

참고 자료

  • 낭만적 이데아,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jk3108&logNo=221538867410&categoryNo=66&proxyReferer=&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 정확한 위치 (대율사 용화사 능인전) / 관련 전설 (노승이 꿈에서 땅 속에 불상이 묻혀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상을 찾아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 / 마을 주민이 집을 지으려다 발견한 후 절이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