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사지

영은사지
영은사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영은사지
한자	靈隱寺址
주소	전북 정읍시 내장동 590
지정(등록) 종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63호
지정(등록)일	1979년 12월 27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사찰
수량/면적	31,138㎡
웹사이트	영은사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영은사지는 옛 영은사가 있던 터로 현재의 내장사가 있는 자리를 말한다. 영은사는 백제 무왕 37년(636)에 영은 스님이 50동 규모로 지은 큰 사찰이었으나 중종 34년(1539)에 시행된 사찰 철폐령으로 불태워졌다. 명종 22년(1597)에 희묵대사가 법당과 요사*를 지었으며, 정조 3년(1779)에 영운 스님이 대웅전을 다시 지었다.

근래에 와서는 1938년에 매곡선사가 대웅전을 다시 세우고, 명부전과 요사를 새로 지었다. 하지만 한국전쟁 때인 1951년에 불에 타서 다시 세웠다. 2012년 대웅전이 화재로 불에 탔는데 2015년 다시 세웠다. 1979년에는 인도로부터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셔와 봉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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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사 : 스님들이 기거하던 집.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백제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영은사의 옛 터이다.

영은사는 현재 자리한 내장사의 전신이다. 636년 백제의 승려 영은이 부도전 자리에 건물이 50여 동에 이르는 큰 가람으로 창건했다고 전하며, 1098년 신안선사의 중창 기록 외에는 그 사이의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다.

1539년 왕명에 의해 불태워졌던 것을 1567년 희묵대사가 삼창한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쳤는데, 내장사로 개칭된 시기는 정확하지 않다.

1938년에는 매곡선사가 대웅전과 명부전, 요사 등을 새로 지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절이 전소되었고, 1957년부터 복원을 시작해 1974년에는 정부의 국립공원 조성계획에 따라 대대적인 신·개축이 이루어졌다. 1979년 인도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기증받아 1997년 조성한 사리탑에 이 진신사리를 봉안하기도 하였다.

• 1539년 폐사 -> 조선 중종 때 세상이 어지러워져 승려들이 수행을 멈추고 갑자기 강도로 돌변하여 마을 사람들의 가재도구와 곡식을 빼앗아 가는 승도탁란사건(僧徒濁亂事件)이 일어나자, 중종은 내장사와 영은사가 도둑의 소굴이라 하여 절을 소각시켰다.
• 희묵대사는 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승병장이다.

참고 자료

• https://news.joins.com/article/1520378 : 79년 사리 기증 기사
• http://www.naejangsa.org/01/01-1.htm?pageNum=1&subNum=1 (내장사 홈페이지)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cjkks&logNo=220230150048&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 https://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21078
• http://www.bulkw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