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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리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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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5월 11일 (월) 16:30 판 (영문 해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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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리 고분군
Ancient Tombs in Jangseung-ri
대표명칭 장승리 고분군
영문명칭 Ancient Tombs in Jangseung-ri
한자 長承里 古墳群
주소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장승리 100-4
국가유산 종목 청양군 향토유적 제11호
지정(등록)일 2018년 1월 12일
수량/면적 유구 63기



해설문

국문

장승리 고분군은 ‘청양 우회도로 축조 및 포장공사’를 위하여 2002년 문화유적 발굴조사 때 발견 된 유적이다. 주로 4세기와 6세기의 백제시대 분묘부터 통일신라 중후기에 이르기까지 장시간에 지속적으로 조성된 석식분과 석곽분들이다. 발견된 곳이 청양읍 장승리의 36번 국도 옆 구릉에 위치하고 있어 “장승리 고분군”으로 불리고 있다. 발견된 유규는 총63기로 청동기시대의 석관묘 3기와 백제∼통일신다시대의 분포 51기, 석축유구 및 기와가마, 토광묘 등이다. 장승리 고분군은 분묘의 규모 및 부장품의 종류로 보와 당시 청양지역의 지배세력이 만든 집단 묘역으로 추정되며 백제시대 청양지역의 위상이나 지방 세력의 변화과정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사료가 된다.

영문

Ancient Tombs in Jangseung-ri


영문 해설 내용

장승리 고분군은 4-6세기의 백제시대 고분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조성된 무덤들이다. 당시 이 지역의 지배 세력이 만든 묘역으로 추정된다.

2002년에 발견되었으며, 백제-통일신라시대의 고분 51기, 석축 유구, 기와 가마, 토광묘와 청동기시대의 석관묘 3기 등 총 63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특히 도굴 피해를 전혀 입지 않은 백제 고분들이 발견되어, 백제시대의 무덤 축조법, 시신과 부장품 안치법 등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