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말손 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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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말손 유품 Artifacts Related to Jang Mal-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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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장말손 유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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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Artifacts Related to Jang Mal-son |
한자 | 張末孫 遺品 |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화계길 71 (화기리)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제881호 |
지정(등록)일 | 1986년 10월 15일 |
분류 | 유물/생활공예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2종 2점 |
웹사이트 | 장말손 유품,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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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장말손 유품은 장말손이 남긴 패도(佩刀) 1점과 『적개공신회맹록』 1점이다.
패도는 허리춤에 차는 칼집이 있는 작은 칼로, 장말손이 세조 12년(1466)에 함경도 회령에서 오랑캐를 물리치는 공을 세우고 왕에게서 하사받은 것이다. 이는 조선 시대 왕실 공예품의 모습을 알려 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적개공신회맹록』은 예종 원년(1469)에 제작한 것으로, 이는 왕이 이시애의 난 때에 공을 세웠던 적개공신(敵愾功臣)*과 모여서 맹세한 사실, 공신들의 이름 및 직위를 함께 적은 비단 족자이다. 이는 이시애의 난 때에 참전하였던 인물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 적개공신: 조선 세조 13년(1467)에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공신에게 준 훈호勳號
영문
Artifacts Related to Jang Mal-son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의 문신인 장말손(1431-1486)이 남긴 작은 칼과 공신회맹록이다.
칼은 1466년 장말손이 함경도에서 오랑캐를 물리친 후 세조(1455-1468 재위)에게서 하사받은 것이다. 길이는 약 14cm로, 칼자루는 은과 금으로 장식되어 있고 칼집은 대나무껍질로 만들었다.
회맹록은 1469년에 제작한 것이다. 세조는 1467년 함경도 지역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한 45명의 공신들을 모두 직접 만나, 공로를 치하하였다. 비단 위에 공신들의 이름, 직위, 약력을 모두 기록하여 족자 형태로 만들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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