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점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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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점우당 Jeomudang House,Uis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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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의성 점우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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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Jeomudang House,Uiseong |
한자 | 義城 漸于堂 |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157 |
지정(등록) 종목 | 시도민속문화재 제166호 |
지정(등록)일 | 2013년 4월 8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곽 |
웹사이트 | 의성 점우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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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점우당은 죽파 이장섭(竹坡 李章燮)이 1900년 무렵에 지었다고 전한다. 점우당은 영천 이씨들이 모여 사는 산운 마을 입구에 있는 일반 살림집으로, 안채, 사랑채, 헛간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5칸 크기의 솟을대문*이 있는 대문채를 들어서면 사랑 마당을 사이에 두고 사랑채와 안채가 서로 연결되어 ‘ㄷ’자형을 하고 있다. 동쪽으로 ‘一’자형의 헛간채가 막아서 전체적으로 트인 ‘ㅁ’자형의 집이다.
사랑채는 남성 공간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안에 드나드는 사람과 외부인의 출입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집의 앞쪽에 배치하였다. 여성 공간인 안채는 외부인에 대한 노출을 피하기 위하여 집의 안쪽에 배치하였다.
점우당은 여러 세대가 함께 살았던 옛집의 전형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어서 경북 지방의 일반 살림집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 솟을대문: 행랑채의 지붕보다 높이 솟게 지은 대문. 좌우의 행랑채보다 기둥을 훨씬 높이어 우뚝 솟게 짓는다.
영문
Jeomudang House,Uiseong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장섭(1854-1907)이 1900년 무렵에 지었다.
이장섭은 1888년 과거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 관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주력하였다.
대문채, 사랑채, 안채, 헛간채로 이루어져 있다. 팔작지붕을 얹은 사랑채는 앞에서 보면 독립된 건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ㄱ자형의 안채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사랑채 오른쪽에는 ㅡ자형의 헛간채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마당을 가운데 둔 ㅁ자형을 이룬다.
갤러리
의성 점우당 배치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