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노동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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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노동재사 Nodongjaesa Ritual House, Poh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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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포항 노동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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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Nodongjaesa Ritual House, Pohang |
한자 | 浦項 蘆洞齋舍 |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500 (대잠동)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630호 |
지정(등록)일 | 2015년 4월 20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주거시설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동/69.15㎡ |
웹사이트 | 포항 노동재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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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포항 노동재사는 무첨당(無忝堂) 이의윤(李宜潤, 1564∼1597)의 묘가 있는 대잠동 논실마을의 북쪽 산기슭에 있는 재실이다. 성리학의 선구적 인물인 회재 이언적(李彦迪)의 맏손자인 이의윤의 묘를 관리하고 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1823년에 건립하였다.].
그는 경주 양동에서 출생하여 이언적에게 영향을 받아 학문에 힘썼으며, 한강 정구(鄭逑)의 문하생이 되었으나 과거에 응시하지 않고 학문에만 힘썼다. 이의윤은 회재 선생의 적장손으로 무첨당에서 종가를 형성하였으며, 선조 30년(1597)에 34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재사는 재실과 관리사 2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재실과 관리사는 ㄱ자형으로 배치하고 있다. 재실은 중앙에 대청을 중심으로 동쪽에 온돌방 2칸, 서쪽에 온돌방 1칸을 둔 건물이다. 간소하고 장식이 거의 없어 소박한 것이 포항 노동재사의 특징이다.
영문
Nodongjaesa Ritual House, Pohang
영문 해설 내용
조선 중기의 학자인 이의윤(1564-1597)의 묘소를 관리하고 제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은 재실이다. 재실 왼쪽 언덕에 이의윤의 묘가 있다.
이의윤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성리학의 대가인 이언적(1491-1553)의 맏손자이다. 경주 양동마을에서 태어났으며,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평생 학문에 힘썼다.
노동재사는 1823년에 건립되었으며, 재실과 관리사로 이루어져 있다. 재실은 대청을 중심으로 양옆에 온돌방을 두었으며, 장식이 거의 없이 소박하게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