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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향교 동무, 서무, 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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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향교 동무‧서무‧전랑
강릉향교 동무‧서무‧전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강릉향교 동무‧서무‧전랑
한자 江陵鄕校 東廡‧西廡‧前廊
지정(등록) 종목 보물 제2089호
지정(등록)일 2020년 12월 28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3동
웹사이트 강릉향교 동무‧서무‧전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동무·서무는 우리나라 및 중국의 성현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동무에는 설총을 비롯한 58위의 위패, 서무에는 최치원을 비롯한 57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동무·서무는 각각 전면 5칸, 측면 1칸의 건물로 서무가 조금 크다. 동무는 초익공*과 판대공** 형식, 서무는 물익공***과 동자대공**** 형식으로 건축된 것이 큰 차이점이다. 특히 가는 살을 세워 댄 창인 사롱창과 베개 모양의 동자대공, 바닥에 깔린 전돌 등에서 고식(古式)의 건축 기법을 엿볼 수 있다.

전랑은 대성전의 위패를 모시는 공간과 명륜당의 교육 공간을 구분하는 회랑(回廊) 형태의 출입문인데, 향교에 회랑이 있는 경우는 전국 향교 중에서 강릉향교가 유일하다. 회랑 형태의 전랑은 향교에 삼문 형식이 갖추어지기 전의 형식으로 추정되며, 1721년 고쳐 지은 이래 큰 변화 없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규모는 전면 9칸, 측면 1칸이고, 가운데 문은 신문(神門), 좌우의 문은 인문(人門)이다. 신문은 솟을지붕으로 만들어 위계성을 강조하고, 서까래 아래의 단면을 각서까래처럼 깎아 겹처마의 느낌이 나도록 하는 등 조형미가 뛰어나다.

  • 초익공: 창방과 직교하여 기둥머리에 끼이고 보를 받는 익공쇠서가 한 개로 짜여진 그 공포 또는 부재
  • 판대공: 여러 쪽의 널을 가로 포개어 꾸민 대공
  • 몰익공(물익공): 쇠서를 절단한 익공으로 보머리를 받치는 부재
  • 동자대공: 짧은 기둥을 사용하여 만든 대공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