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매물도 후박나무
통영 매물도 후박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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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매물도 후박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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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통영 매물도 후박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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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統營 每勿島 후박나무 |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201 |
국가유산 종목 | 경상남도 기념물 제214호 |
지정(등록)일 | 1998년 11월 13일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
수량/면적 | 1주 |
웹사이트 | 통영 매물도 후박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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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의 늘 푸르고 잎이 넓은 큰키나무로서, 울릉도, 거제도, 제주도 등 따뜻한 남쪽의 섬이나 주로 해안 가까이에 자란다. 자웅동주*이며 꽃은 5~6월에 황녹색으로 피고, 열매는 다음 해 7~8월에 자흑색으로 익는다.
매물도 후박나무의 높이는 약 22m, 가슴 높이의 둘레는 4m, 나이는 약 300년으로 추정되며 생육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후박나무는 바로 옆에 위치한 웅장한 바위와 함께 마을을 지켜 주고 보호해 주는 수호신으로 섬겨져 왔으며, 마을 주민이 밖으로 멀리 갈 때는 이 나무 밑에서 무사하기를 기원하였다고 한다.
오랜 세월 동안 매물도 마을 주민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자라 왔으며, 민속적, 생물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자웅동주(雌雄同株):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피는 것
영문
영문 해설 내용
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Siebold & Zucc.)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늘 푸르고 잎이 넓은 큰키나무이다. 한국에서는 울릉도, 거제도, 제주도 등 주로 따뜻한 지역의 섬이나 해안 가까이에 자란다. 5-6월 사이에 황록색의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같이 피며, 열매는 다음해 7-8월에 자흑색으로 익는다.
매물도 후박나무는 나이는 3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22m, 가슴 높이의 둘레는 약 4m이다.
이 나무는 나무 옆에 있는 웅장한 바위와 함께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여겨져 왔다. 마을 주민들은 먼 외지로 나갈 때면 이 나무 밑에서 무사귀환을 기원하였다고 한다. 오랜 세월 동안 매물도 마을 주민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자라 왔으며, 민속적, 생물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1998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참고자료
-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군락 -> 후박나무 정의 참조 및 인용
- 통영 매물도 후박나무 ‘거센 자연 앞에 홀로 맞선 독불장군‘, 내 마음의 여행,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keminiti/221676424239 ->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