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 발자국화석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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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6월 18일 (목) 00:5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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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발자국화석 산지
Tracksite of Dinosaurs and Pterosaurs in Sanbuk-dong, Gunsan
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 발자국화석 산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발자국화석 산지
영문명칭 Tracksite of Dinosaurs and Pterosaurs in Sanbuk-dong, Gunsan
한자 群山 山北洞 恐龍과 翼龍발자국化石 産地
주소 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 1047-17
국가유산 종목 천연기념물 제548호
지정(등록)일 2014년 6월 11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고생물
수량/면적 4,109㎡
웹사이트 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 발자국화석 산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이곳은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과 익룡의 발자국 화석이 흩어져 발견된 곳이다. 화석이란 동식물의 유해나 발자국이 퇴적암 안에서 굳어진 것을 말한다. 산북동의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은 2013년 7월 도로공사 현장의 지질조사 중에 발견되었다.

이곳에서 초식 공룡 보행렬 11개(발자국 184점), 대형 육식공룡 보행렬 1개(발자국 9점), 소형 육식공룡 보행렬 8개(발자국 27점), 보행렬이 확인되지 않는 육식공룡 발자국 36점, 익룡 발자국 26점 등 총 280여 점의 화석이 확인되었다.

산북동의 공룡·익룡 발자국화석 산지는 전북지역 최초로 공룡과 익룡의 발자국 화석이 함께 발견된 곳으로 여러 형태의 화석이 집중되어 발견되었으며, 보존상태가 뛰어나다. 백악기 공룡의 행동 특성과 고생태 환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1차 수정

이곳은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과 익룡의 발자국 화석이 흩어져 발견된 곳이다. 화석이란 동식물의 유해나 발자국이 퇴적암 안에서 굳어진 것을 말한다. 산북동의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은 2013년 7월 도로공사 현장의 지질조사 중에 발견되었다.

이곳에서 초식 공룡 보행렬 11개(발자국 184점), 대형 육식공룡 보행렬 1개(발자국 9점), 소형 육식공룡 보행렬 8개(발자국 27점), 보행렬이 확인되지 않는 육식공룡 발자국 36점, 익룡 발자국 26점 등 총 280여 점의 화석이 확인되었다.

산북동의 공룡·익룡 발자국화석 산지는 전북지역 최초로 공룡과 익룡의 발자국 화석이 함께 발견된 곳으로 여러 형태의 화석이 집중되어 발견되었으며, 보존상태가 뛰어나다. 백악기 공룡의 행동 특성과 고생태 환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1
    • 전반적으로 문안에 오류는 없으나 공룡발자국 개수 이외에는 제공되는 정보가 매우 제한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90번(함안 새발자국) 문안의 경우 공룡 서식 환경(먹이 풍부한 호수), 발자국이 산출되는 지층의 이름(함안층), 지층에서 관찰되는 여러 구조들(물결자국, 빗방울자국, 벌레 기어간 자국 등) 등이 언급되어 있으나 89번 문안은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각 문안들이 서로 균형잡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용 추가 및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2. 분야별 자문위원2
    • 이곳 산북동은 중생대 전기 백악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대규모로 발견된 곳으로 2013년 7월 도로공사 현장의 지질조사 중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도폭 조사팀에 의해 발견되었다.
    • 전체 면적 720m2에 드러난 산북동층에서 총 425개의 공룡발자국이 발견되었으며 이중 확인이 가능한 조각류 공룡(초식공룡) 보행렬은 11개, 수각류 공룡(육식공룡) 보행렬은 3개이다. 조각류 공룡발자국은 길이는 32cm ~ 51cm로 대형 조각류 발자국에 속하고, 특히 육식공룡 발자국의 길이는 40cm가 넘어 우리나라 전기 백악기에 거대한 육식공룡이 살았음을 지시한다.
    • 경상도의 후기 백악기 지층에서 공룡발자국들이 많이 발견되지만, 전기 백악기의 공룡발자국 산지는 매우 드물다. 산북동 공룡발자국 산지는 지질시대가 전기 백악기일 뿐 아니라 전북지역 최초의 대규모 공룡화석 산지로서 그 가치가 있고 또한 한 개의 조각류 보행렬은 최대 39m까지 39개의 발자국이 이어져 전기 백악기 조각류 발자국 보행렬 중 가장 길다. 특히 많은 조각류 보행렬들이 평행하게 발달해 이들이 호숫가를 떼를 지어 걸어간 흔적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조각류 공룡들의 행동 특성과 고생태 환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갖고 있다.
  3.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수정 의견 없음.

2차 수정

이곳은 2013년 7월 도로공사 현장의 지질조사 도중 중생대 전기 백악기의 공룡과 익룡의 발자국 화석이 대규모로 발견된 곳이다. 화석이란 동식물의 유해나 발자국이 퇴적암 안에서 굳어진 것을 말한다.

전체 면적 720㎡의 산북동층에서 총 425개의 공룡 발자국이 발견되었으며, 초식공룡 보행렬은 11개, 육식공룡 보행렬은 3개이다. 이중 육식공룡 발자국의 길이는 40cm가 넘어, 우리나라 전기 백악기에 거대한 육식공룡이 살았음을 나타낸다. 초식공룡의 보행렬은 평행하게 나타나며, 공룡들이 떼를 지어 호숫가를 걸어간 흔적으로 보인다. 특히 최대 39m까지 이어지는 초식공룡 보행렬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전기 백악기 초식공룡의 보행렬 중 가장 긴 것이다.

산북동은 전북지역 최초로 공룡과 익룡의 발자국 화석이 함께 발견된 곳으로 여러 형태의 화석이 밀집되어 있으며, 보존상태가 뛰어나다. 백악기 공룡의 행동 특성과 고생태 환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참고자료

  • 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발자국화석 산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발자국화석 산지, 『디지털군산문화대전』
  • 군산 산북동 공룡과 익룡발자국화석 산지,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