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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오가리 가노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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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오가리 가노농악
디지털포천문화대전
대표명칭 포천 오가리 가노농악
한자 抱川 伍佳里 가노農樂
주소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창동로 15
국가유산 종목 포천시 향토유적 제50호
지정(등록)일 1986년 4월 9일
소유자 가노농악보존회



해설문

국문

창수면 오가리에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농악이다. 농악은 힘든 농사일을 할 때 피로를 덜고 협동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행한 놀이이다.

18세기경부터 영평현의 가노 마을[현재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일대]에서 행해졌다. 당시 조정에서 이 지역에 감역을 설치하고 인장[도장]을 가노마을에 하사하여 연천, 철원, 가평 지역의 농악을 관장하게 하였고, 이 도장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농악을 연행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6.25 전쟁 때 주요 격전지가 되었던 이 지역의 많은 유산들이 소실된 가운데, 가노농악도 명맥을 잇지 못하였다. 1980년에 들어서서 지역 농업조합의 지원 아래 마을 농악을 재현하기 시작했고, 2005년부터 전문적인 발굴 및 복원작업을 거쳐 2011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 부문 장원을 차지하였다. 그 이후 보존회가 만들어져 정기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 북부 지역 농악의 원형을 잘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