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치인리 마애여래입상
HeritageWiki
합천 치인리 마애여래입상 Rock-carved Standing Buddha in Chiin-ri, Hapcheon |
|
대표명칭 | 합천 치인리 마애여래입상 |
---|---|
영문명칭 | Rock-carved Standing Buddha in Chiin-ri, Hapcheon |
한자 | 陜川 緇仁里 磨崖如來立像 |
주소 |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85 (치인리)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제222호 |
지정(등록)일 | 1963년 1월 21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시대 | 통일신라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합천 치인리 마애여래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해설문
국문
자연석을 이용하여 돋을새김을 한 마애여래상이다. 머리는 나발(螺髮)이고 육계(肉髻)가 크게 표현되어 있으며, 얼굴은 살이 많이 올라 있으나 이마가 좁고 인중이 짧아 둔중한 느낌이다. 착의법은 양어깨를 덮은 통견(通肩)으로 가슴에는 사선상(斜線狀)으로 속옷인 승각기와 치마를 묶은 매듭이 표현되어 있다. 옷 주름이 평면적이기는 하나 신체가 당당하고 균형을 잃지 않은 뛰어난 불상이다.
제작시기는 형식화된 경향과 가슴의 매듭 형태가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국보 제28호) 등과 유사하여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로 추정된다. 불상 높이는 580㎝, 너비는 310㎝이다.
영문
Rock-carved Standing Buddha in Chiin-ri, Hapcheon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9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바위 표면에 돋을새김으로 불상을 새겼다. 머리에는 부처의 지혜를 상징하는 육계가 있고, 목에는 번뇌, 업, 고통을 상징하는 삼도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머리 뒤에는 광배를 나타냈다. 얼굴과 두 손은 섬세하게 조각한 반면, 몸과 옷 주름은 간략하게 표현하였다.
바위 전체의 높이는 7.5m이고, 불상 높이는 5.8m, 너비는 3.1m이다.
참고 자료
- 문화재정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12,02220000,38&pageNo=1_1_1_0#
- 합천문화원 http://hapcheon.kccf.or.kr/home/main/history.php?conf_kccf_addr=hapcheon&menuinfo_code=culture&CULTURE_IDX=1366
- 마애불 전설 언급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14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