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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리 후박나무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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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dsey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8월 26일 (월) 14:04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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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Population of Machilus in Gyeokpo-ri, Buan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군락",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
영문명칭 Population of Machilus in Gyeokpo-ri, Buan
한자 扶安 格浦里 厚朴나무 群落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산35-1번지
국가유산 종목 천연기념물 제123호
지정(등록)일 1962년 12월 7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분포학
웹사이트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군락",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데, 한반도에서는 주로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지방의 섬과 해안지역에서 자란다. 가지는 둥글고 털이 없으며 잎은 긴 타원형이다. 꽃은 5~6월 사이에 황록색으로 피며, 열매는 이듬해 7월에 익는다.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 군락은 바닷가 절벽에 있는데,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바람막이숲 역할도 하고 있다. 이 지역은 한반도에서 후박나무가 분포하는 가장 북쪽 지역인데, 이러한 점에서 식물분포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문

Machilus (Machilus thunbergii Sieboid et Zucc) is an evergreen tree or shrub in the family Lauraceae. This species is mainly found in Korea, Japan, Taiwan, and the southern areas of China. In Korea, it usually grows on islands and in southern coastal regions. Its yellowish-green flowers bloom in May and June, and its blue-black berries ripen in July.

This Machilus population is situated on a low coastal hill and serves as a windbreak to protect nearby fields from the sea wind. It is the northernmost area in the Korean Peninsula in which this species grows.

영문 해설 내용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이다. 한국,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 등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주로 남부 지방의 섬과 해안지역에서 자란다. 꽃은 5-6월 사이에 황록색으로 피며, 열매는 이듬해 7월에 익는다.

격포리의 후박나무 군락은 바닷가 낮은 언덕에 자라고 있으며, 해풍을 막아주는 바람막이숲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지역은 한반도에서 후박나무가 분포하는 가장 북쪽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