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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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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12월 23일 (목) 16:0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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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숲
Forest of Cyathea Cuspidata on Yokjido Island, Tongyeong
통영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숲,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통영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숲
영문명칭 Forest of Cyathea Cuspidata on Yokjido Island, Tongyeong
한자 統營 欲知島 모밀잣밤나무 숲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산108-1번지 등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343호
지정일 1984년 11월 19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생활
수량/면적 18,737㎡
웹사이트 통영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숲,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모밀잣밤나무는 참나무과의 늘 푸르고 잎이 넓은 큰키나무로, 주로 난대림 지역에서 자란다. 자웅동주*이며, 꽃은 6월에 황금빛으로 피고 향기가 강하다. 열매는 다음 해 10월에 익고 식용할 수 있다.

모밀잣밤나무가 100여 그루 이상 자라고 있는 이 숲은 모밀잣밤나무의 순림*에 가까우나, 숲 속에는 사스레피나무, 보리밥나무, 팔손이, 생달나무, 송악, 모람, 자금우, 마삭줄 등의 늘푸른나무와 굴참나무, 개서어나무, 벚나무 등의 갈잎큰키나무가 섞여 있다.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숲은 물고기를 보호하고 숲 가까이로 유인하는 어부림(魚付林)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늘푸른나무 숲 중의 하나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자웅동주(雌雄同株):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피는 것
  • 순림(純林): 한 종류의 나무로만 이루어진 숲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모밀잣밤나무(학명 Castanopsis cuspidata (Thunb.) Schottky)는 참나무과의 늘 푸르고 잎이 넓은 큰키나무다. 한국에서는 주로 남해안 일대에 많이 자란다. 6월에 황금빛의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같이 피며 향기가 강하다. 열매는 먹을 수 있고, 다음해 10월에 맺힌다.

욕지도의 이 숲에는 100그루가 넘는 모밀잣밤나무가 자라고 있다. 이외에도 사스레피나무, 보리밥나무, 팔손이, 생달나무, 송악, 모람, 자금우, 마삭줄 등의 늘푸른나무와 굴참나무, 개서어나무, 벚나무 등의 갈잎큰키나무가 섞여 있다.

이 숲은 물고기들을 숲 가까이로 유인하여 보호하는 어부림의 역할을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늘푸른나무 숲 중 하나로 198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마을을 지키는 당숲으로 여겨지며 오랫동안 마을 주민들의 보호를 받아왔다. 이 숲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늘푸른나무 숲 중의 하나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 나무 그루수 확인 필요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