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물(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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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8월 10일 (화) 11:1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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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물
Goto.png 종합안내판: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해설문

국문

이 샘은 삼별초의 대장 김통정 장군에 관한 전설이 얽힌 유적지로 흔히 ‘장수물’ 또는 ‘장수발자국’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것은 1273년 고려 원종 14년 5월 여몽연합군이 삼별초의 최후 보루인 항파두성을 공격할 때 김통정 장군이 성 위에서 뛰어 내리자 바위에 발자국이 패이면서 그 곳에서 맑은 샘물이 솟아나게 되었다는 전설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샘물은 움푹 페인 돌 틈에서 흐르는 물로 사시사철 마르는 일이 없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장수물은 움푹 패인 돌 틈에서 솟아나온 샘으로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다.

이 샘은 고려시대 삼별초의 대장 김통정(?-1273)에 관한 전설이 전해져 ‘장수물’ 또는 ‘장수발자국’으로 알려져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1273년 고려와 몽골 연합군이 항파두리성을 공격할 때 김통정 장군이 성 위에서 뛰어 내리자 바위에 발자국이 패이면서 그 곳에서 맑은 샘물이 솟아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