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 부지 내 유적"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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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6일 (금) 13:22 판
| 충주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 부지 내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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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충주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 부지 내 유적 |
|---|---|
| 한자 | 忠州 尖端産業團地 造成 事業 敷地 內 遺蹟 |
해설문
국문
충주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 부지 내 유적은 충주시 대소원면 본리·완오리 일대의 발굴 조사로 확인되었으며, 이곳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구*가 발견되었다. 이곳에서 발견된 유구는 통일신라시대 말~고려시대 초기의 환호** 2기, 통일신라시대 말~조선시대의 건물지 3기와 주거지 48기, 통일신라시대의 토기 가마 1기, 고려시대의 야철로 4기, 삼국시대~조선시대의 목탄요(숯가마) 53기, 고려시대의 돌덧널무덤*** 35기, 고려시대~조선시대의 널무덤**** 66기 등 총 265기이다.
이곳에서 목탄요와 야철로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주변 지역이 고려시대 다인철소(多仁鐵所)와 관련된 철재 생산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 유구(遺構): 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자취.
- 환호(環濠): 도랑을 파서 마을이나 구릉을 감싸는 시설.
- 돌덧널무덤(石槨墓): 지면을 깊게 파고 자갈 따위의 석재(石材)로 덧널을 만든 무덤.
- 널무덤(土壙墓): 구덩이를 파고 시체를 직접 넣거나 목관이나 목곽에 시체를 넣고 그 위에 흙을 쌓아 올린 무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유적은 통일신라시대 말~고려시대 초기의 환호 2기, 통일신라시대 말~조선시대의 건물지 3기와 주거지 48기, 통일신라시대의 토기 가마 1기, 고려시대의 야철로 4기, 삼국시대~조선시대의 숯가마 53기, 고려시대의 돌덧널무덤 35기, 고려시대~조선시대의 널무덤 66기 등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총 265기의 다양한 유구가 발견된 곳이다. 충주시 본리와 완오리 일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고려시대 최대의 철 생산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