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B 작업장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새 문서: {{진행중}} {{개별안내판 |사진= |사진출처= |대표명칭=B 작업장 |한자= |영문명칭= |종합안내판=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위도= |경도= }}...)
(차이 없음)

2024년 8월 10일 (토) 16:20 판


B 작업장
Goto.png 종합안내판: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해설문

국문

비(B) 작업장은 비(B) 가마에 그릇을 넣어 굽기 전까지 재료를 준비하고 그릇의 형태를 만드는 공간으로, 에이(A) 가마의 위쪽에 자리하고 있다. 에이(A) 작업장과 달리 백토가 깔린 바닥면은 없고, 백토를 건조하는 온돌 시설이 2기 발견되었다.

2기의 온돌 시설 중 하나는 에이(A) 작업장의 온돌 시설과 달리 온전하게 남아 있는데 편평한 돌(구들장)들이 고르게 깔려 있고, 이 돌들 아래에 고래가 확인된다. 다른 하나는 에이(A) 작업장의 온돌 시설과 비슷하게 고래를 덮어서 깐 돌은 없고 고래만 2줄이 남아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B 작업장은 B 가마에 그릇을 넣어 굽기 전까지 재료를 준비하고 그릇의 형태를 만드는 공간으로, A 가마의 위쪽에 자리하고 있다. A 작업장의 바닥 면에는 백토가 얇게 깔려 있는 데 반해, B 작업장 바닥에는 백토가 없고 온돌 시설만 2기 발견되었다.

온돌은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불길이 고래를 타고 지나가면서 고래 위를 덮어서 깐 편평한 돌을 데우는 시설이다. 백토를 말리면 잘 부서지고 물에도 잘 풀어져 불순물을 제거하기 쉽기 때문에, 온돌에서 건조하여 그릇을 만드는 데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2기의 온돌 시설 중 하나는 온전하게 남아 있는데, 구들장이 고르게 깔려 있고, 이 돌들 아래에 고래가 확인된다. 다른 하나는 고래를 덮어서 깐 돌은 없고 고래만 2줄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