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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4일 (금) 08:09 판


양주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대표명칭 양주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한자 楊州 靑蓮寺 木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및 腹藏物
주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69
국가유산 종목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36호
지정(등록)일 2018년 9월 10일
분류 유물/불교조각/목조/불상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불상 3구, 복장물 7점
웹사이트 양주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아미타여래・대세지보살・관세음보살로 구성되어 앉아 있는 모습을 나무로 만든 불상이다. 아미타불은 서방 극락정토에 머물면서 죽음의 고통에서 중생을 구제하는 부처이다.

일반적으로 아미타불은 극락전 또는 무량수전에 봉안된다. 양주 청련사는 서울 왕십리에서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고 주불전이 대웅전이 되면서 이곳에 봉안하게 되었다.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현종 11년(1670)에 조성되었고, 긍성(肯性) 스님이 불상 조성에 필요한 시주를 모았으며, 녹원(鹿苑) 스님이 5명의 승려 장인들과 함께 불상을 제작하였다.

아미타여래상의 크기는 78㎝이고, 대세지보살상의 크기는 70.5㎝이며, 관세음보살상의 크기는 72.5㎝이다. 가장 으뜸 부처인 아미타여래상의 두 손은 별도로 만들어 삽입했는데 오른손은 어깨 높이까지 올리지 않고 무릎 위에서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표현했다. 이는 조선 후기 일반적인 아미타여래의 손 모양인 구품인*과는 달라서 특징적이다. 좌우에 있는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은 중앙의 아미타여래와 매우 유사하나 보석으로 꾸민 관을 쓰고 손을 어깨까지 올리고 있다는 점만 다르다. 그리고 관세음보살상은 왼손에 정병**을 들고 있다.

아미타여래삼존상에서는 여러 복장물도 수습되었다. 복장물은 불상을 만들거나 칠을 다시 하면서 불상 내부에 넣는 보석과 서책 등을 의미한다. 양주 청련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에서는 부처에게 소원을 비는 발원문과 중수발원문, 여러 복장물을 넣는 원통형 용기인 후령통, 불교의 핵심을 적은 주문인 다라니 등이 발견되었다.


  • 구품인(九品印): 아미타여래는 설법을 듣는 중생의 능력에 따라 설법의 내용과 방법을 달리하는데 상품상생(上品上生)부터 하품하생(下品下生)까지 9단계로 나뉜다. 이때 짓는 손 모양을 구품인이라고 한다.
  • 정병: 목이 긴 형태의 물병.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