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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1일 (목) 11:01 판


고창 병바위 일원
고창 병바위 일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고창 병바위 일원
한자 高敞 壺巖 一圓
국가유산 종목 명승 제126호
지정(등록)일 2021년 12월 6일
분류 자연유산 / 명승 / 역사문화경관
수량/면적 141,547㎡
웹사이트 고창 병바위 일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병바위 일원은 인천강과 용산천이 합류하는 반암리 호암마을의 평탄 대지 위에 우뚝 솟아 있다. 이 명승은 병바위와 함께 소반바위, 전좌바위, 두암초당 등 일대를 아우른다. 병바위는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호리병 또는 사람 얼굴 모양의 독특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호리병 바위를 뜻하는 호암(壺巖)으로도 불렸다. 병바위 뿐만 아니라 소반바위, 전좌바위 등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동시에 이들은 주변 지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조망 장소로도 뛰어나다.

병바위와 주변의 소반바위, 전좌바위는 하나의 화산암 덩어리에서 분리된 풍화지형으로, 수직 절벽과 퇴적암 등이 발달했다. 병바위 남서쪽 표면에는 풍화작용으로 생긴 구멍인 타포니가 벌집모양을 띠고 있다.

한편 병바위 일원은 독특한 경관으로 인해 흥미로운 신선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선인봉의 신선이 반암 잔칫집에서 술에 취해 자다가 잠결에 술상을 발로 걷어차, 그 술을 담은 호리병이 거꾸로 꽂혀 병바위가 되었고, 술상인 소반(작은 밥상)이 굴러 소반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두 바위의 인근에는 생김새가 곡식을 재는 말(斗)을 씌운 듯하다고 해서 두락암(斗絡巖)으로도 불리는 전좌바위가 있다.

이 일대는 풍수지리적으로도 호남의 명당으로 알려진 곳이다. 조선시대 예언서인《정감록》에는 사회의 난리를 피해 몸을 보전할 수 있는 10여 곳의 피난처인 십승지(十勝地)의 하나로, 이곳 호암을 꼽았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