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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김붕만 선무원종공신녹권"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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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원종공신녹권은 조선시대의 무관 김붕만(金鵬萬)을 공신에 책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무원종공신은 선조 38년(1605) 임진왜란 당시 전투에서 공을 세우거나 군수품 보급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내려진 공신의 명칭이고, 녹권이란 공신에 책봉된 사람에게 발급되는 일종의 증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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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붕만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權慄, 1537~1599)의 휘하에서 이치전투(1592)에 참전하였으며, 이후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의 진영에 합류해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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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원종공신녹권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는 동안 공을 세운 총 9,060명의 이름이 세 단계의 등급에 따라 기록되어 있으며, 각 등급의 명단 끝에는 이들이 누리게 될 특권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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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녹권은 목활자로 인쇄하여 공신들에게 1부씩 지급했는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 현재 김붕만의 사당으로 1928년에 세운 삼연재(三然齋)에서 보관하고 있다.
  
 
=='''문맥요소'''==
 
=='''문맥요소'''==

2021년 5월 26일 (수) 05:02 판


고흥 김붕만 선무원종공신녹권
고흥 김붕만 선무원종공신녹권과 신위단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고흥 김붕만 선무원종공신녹권
한자 高興 金鵬萬 宣武原從功臣錄券
주소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연강예회길 135-2 외(예회리 108-1)
지정번호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89호
지정일 2018년 8월 23일
분류 기록유산/전적류/전적류/전적류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전적 1책/(35.5cm×22.5cm), 단비 1기(높이 215cm, 너비 68cm)



해설문

기존 국문

선무원종공신은 임진왜란 당시 전투에서 공을 세우거나 군수품 보급에 기여한 인물이다. ｢선무원종공신녹권｣은 1605년(선조 38) 왕명에 의해 공훈이 있음을 기록하여 공신도감(功臣都監)의 목활자로 인출(印出)한 녹권이다. 선무원종공신들에게 각각 1부씩 지급되었다. 선무원종공신을 대상으로 3등급으로 나누어 9,060명에게 녹권을 내려주었으나 현재까지 남아있는 자료는 그다지 많지 않다.

판관(判官) 김붕만(金鵬萬)에게 내려진 공신녹권은 2등공신에게 내려진 것이다. 이 녹권은 고흥의 충절 역사 인물들과 관련되었다는 점, 17세기 초반에 간행된 목판본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 녹권의 첫머리에는 ‘선무원종공신녹권’이라는 문서의 명칭이 있고, 이 문서를 발급받는 개인의 신분과 성명을 기재하였다. 본문 첫 장의 첫 번째 줄에 ‘선무원종공신녹권’, 이어 두 번째 줄에 ‘판관 김붕만’이 기재되어 있어 녹권의 일반적인 구성을 따르고 있다. 각 등급의 공신 명단 끝에는 이들에게 내리는 특권이 기재되어 있다. 특권 내용은 본인이나 후손에 대한 특별 승진, 자손에 대한 음직 서용의 혜택, 부모에 대한 봉작, 본인이나 후손의 죄에 대한 처벌의 면제 등이 규정되어 있다.


수정 국문

초고

선무원종공신은 임진왜란 당시 전투에서 공을 세우거나 군수품 보급에 기여한 인물이다. 「선무원종공신녹권」은 1605년(선조38) 왕명에 의해 공훈이 있음을 기록하여 공신도감(功臣都監)의 목활자로 인출(印出)한 녹권이다. 선무원종공신들에게 각각 1부씩 지급되었다. 선무원종공신을 대상으로 3등급으로 나누어 9,060명에게 녹권을 내려주었다.

김붕만(金鵬萬)에게 내려진 공신녹권은 2등공신에게 내려진 것으로 이 녹권은 고흥의 충절 역사 인물들과 관련되었다는 점, 17세기 초반에 간행된 목판본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있다. 문서의 형식은 일반적인 녹권의 형식에 준하며 각 등급의 공신명단 끝에는 이들에게 내리는 특권이 기재되어 있다. 특권 내용은 본인이나 후손에 대한 특별 승진, 자손에 대한 음직 서용의 혜택, 부모에 대한 봉작, 본인이나 후손의 죄에 대한 처벌의 면제 등이 규정되어 있다.

김붕만은 삼연재(三然齋)에 제향되었는데 이곳에 선무원종공신녹권이 보관되어 있다.


초고 수정

이 문서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무관 김붕만(金鵬萬)에게 내려진 녹권(錄券)이다.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은 선조 38년(1605) 임진왜란 당시 전투에서 공을 세우거나 군수품 보급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내려진 공신호(功臣號)로, 전쟁 때의 공적에 따라 3개 등급으로 나누어졌다.

김붕만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權慄, 1537-1599)의 휘하에서 육지전에서 최초로 승리한 전투인 이치전투(1592)에 참전하였으며, 1594년 무과에 급제한 후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의 진영에 합류해 여러 전투에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2등 공신에 책봉되었다.

선무원종공신녹권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는 동안 공을 세운 총 9,060명의 이름이 등급에 따라 기록되어 있으며, 각 등급의 명단 끝에는 이들이 누리게 될 특권의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 녹권은 목활자로 인출(印出)해 공신들에게 각각 1부씩 지급했는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 현재 김붕만의 사당으로 1928년에 세운 삼연재(三然齋)에서 보관하고 있다.

1차 수정

선무원종공신녹권은 조선시대의 무관 김붕만(金鵬萬)을 공신에 책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무원종공신은 선조 38년(1605) 임진왜란 당시 전투에서 공을 세우거나 군수품 보급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내려진 공신의 명칭이고, 녹권이란 공신에 책봉된 사람에게 발급되는 일종의 증명서이다.

김붕만은 임진왜란 당시 권율(權慄, 1537~1599)의 휘하에서 이치전투(1592)에 참전하였으며, 이후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의 진영에 합류해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선무원종공신녹권에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는 동안 공을 세운 총 9,060명의 이름이 세 단계의 등급에 따라 기록되어 있으며, 각 등급의 명단 끝에는 이들이 누리게 될 특권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 녹권은 목활자로 인쇄하여 공신들에게 1부씩 지급했는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 현재 김붕만의 사당으로 1928년에 세운 삼연재(三然齋)에서 보관하고 있다.

문맥요소

Nodes

ID Class Label Description


Links

Source Target Relation


참고자료

-추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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