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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hist Painting of Seonghyeolsa Temple, Yeongju (Guardian De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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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inting enshrined on the left wall of Daeungjeon Hall was made in 1775 and depicts guardian deities who protect the Buddha's teachings. Such guardian deities have not achieved enlightenment like a buddha or bodhisattva, but are said to have miraculous powers which allow them to prevent calamities and bestow good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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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inting was made on a silk canvas using a thin layer of paint. It has an overall dark tone with subdued colors and smooth strokes. The painting depicts the ancient Hindu gods Indra and Skanda, who have become prominent guardian deities in Buddhism. Indra is depicted in the center-right with a round halo and a lotus flower in his hands, while Skanda is depicted in the upper left corner with a flame-shaped halo and dressed in armor. Next to and in front of the two main figures are their retinue, which includes (확인 필요). Although there are not many figures in the painting, the composition is varied and has a sense of s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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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삼존불좌상 뒤편에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가 후불탱화로 봉안되어 있다." ---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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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천자'는 '일월대신'인지, '월광, 일광보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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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천 아래에 지국천왕이 보이는데 뭔가 '천룡팔중'이라는 표현은 너무 넓고 의미가 없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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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일 (금) 10:04 판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
한자 榮州 聖穴寺 神衆幀畵
주소 경북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 459-99, 성혈사 (덕현리)
지정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23호
지정일 2007년 7월 30일
분류 유물/불교회화/탱화/기타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탱
웹사이트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신중탱화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법을 수호하는 여러 신(호법신)을 그린 불화의 한 종류로 보통 법당의 중심부에서 좌우측 벽에 걸린다.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는 성혈사 대웅전 왼쪽 벽에 걸려 있는 것으로 조선 영조 51년(1775)에 제작되었다. 화면 상단 오른쪽에 제석천*이, 대칭되는 왼쪽에는 위태천*이 배치되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하단에는 이들을 따르는 무리들(권속)이 묘사되었다. 제석천 주변에는 일월천자와 천부중이 무리지어 있으며, 위태천 주변에는 무장한 천룡과 팔부중*이 함께 있다. 제석천은 연꽃을 들고 정면을 향해있는 반면 위태천은 불꽃무늬 광배를 지닌 장군의 모습으로 측면을 향해 있다.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의 수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도상의 구조가 단조롭지 않고 안정감이 있으며 바탕색이 다소 어둡지만 바탕천이 비칠 정도로 얇게 바른 차분한 색조, 유려한 필치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제석천 : 불법과 이에 귀의하는 자를 수호하는 신
  • 위태천 : 사천왕 가운데 남방 증장천 팔장군의 하나로 불법을 수호하는 신
  • 천룡과 팔부중 : 불법을 지킨다는 천산과 용신 등 8명의 호법신을 이르는 말

영문

Buddhist Painting of Seonghyeolsa Temple, Yeongju (Guardian Deities)

This painting enshrined on the left wall of Daeungjeon Hall was made in 1775 and depicts guardian deities who protect the Buddha's teachings. Such guardian deities have not achieved enlightenment like a buddha or bodhisattva, but are said to have miraculous powers which allow them to prevent calamities and bestow good fortune.

The painting was made on a silk canvas using a thin layer of paint. It has an overall dark tone with subdued colors and smooth strokes. The painting depicts the ancient Hindu gods Indra and Skanda, who have become prominent guardian deities in Buddhism. Indra is depicted in the center-right with a round halo and a lotus flower in his hands, while Skanda is depicted in the upper left corner with a flame-shaped halo and dressed in armor. Next to and in front of the two main figures are their retinue, which includes (확인 필요). Although there are not many figures in the painting, the composition is varied and has a sense of stability.

  • "이 삼존불좌상 뒤편에 영주 성혈사 신중탱화가 후불탱화로 봉안되어 있다." ---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정확한 위치 확인할 필요가 있겠네요.
  • '일월천자'는 '일월대신'인지, '월광, 일광보살'인지...
  • 제석천 얼굴 옆에 천녀(?)가 있는 것 같고, 발쪽에 쳔녀, 천동이 있는 것 같고요.
  • 위태천 아래에 지국천왕이 보이는데 뭔가 '천룡팔중'이라는 표현은 너무 넓고 의미가 없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것 같아요.
  • 국문에 있는 내용이 틀립니다
    • "불법을 지킨다는 천산과 용신 등 8명의 호법신을 이르는 말"
      • 8명은 아니고 8종류의 존재를 의미해요...

영문 해설 내용

신중탱화는 부처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여러 신들을 한 화폭에 모아 그린 그림을 뜻한다. 신중은 부처나 보살처럼 깨달음을 얻은 존재는 아니지만, 신묘한 능력으로 재앙을 쫓아주며 복을 주는 존재로 여겨진다.

성혈암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중심 법당의 왼쪽 벽에 걸려 있는 이 그림은 1775년에 제작되었다.

화면 오른쪽에는 연꽃을 들고 정면을 향한 제석천이 있고, 왼쪽에는 불꽃무늬 광배를 지니고 측면을 향해 서 있는 위태천이 있다. 제석천과 위태천 아래쪽에으로 역동적인 모습의 천룡과 팔부중이 묘사되어 있고, 화면 하단은 손상이 심해 알아보기 어렵다.

성혈사는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했다고 하며, 1634년과 1746년에 중창되었다. 절의 이름은 사찰 남쪽에 있는 바위굴에서 덕이 높은 승려가 나왔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