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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333800320000 창원 달천구천],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사진출처=[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333800320000 창원 달천구천],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창원 달천구천
 
|대표명칭=창원 달천구천
|영문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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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Dalcheongucheon Well, Changwon
 
|한자=昌原 達川龜泉
 
|한자=昌原 達川龜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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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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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cheongucheon Well, Changwon'''
  
 
===영문 해설 내용===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허목(1595~1682)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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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물은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허목(1595-1682)이 손수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허목은 생전에 몇 년간 창원에 머무른 적이 있는데, 달천계곡에 달천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지냈다고 한다. 이때 손수 거북 모양의 돌을 깎아서 우물을 만들었고, ‘거북샘’이라는 뜻의 구천(龜泉)이라고 이름지었다. 이 우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으며, 맑고 얼음장처럼 찬물이 솟아나와 지금까지도 인근 주민들의 식수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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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목은 생전에 벼슬을 그만두고 몇 년간 창원에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달천계곡에 달천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지냈다고 한다. 이때 이곳에 손수 우물을 파고 거북 모양의 돌을 깎아 넣은 후, ‘거북샘’이라는 뜻의 구천(龜泉)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 우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으며, 얼음장처럼 차갑고 맑은 물이 솟아나온다고 한다.
  
 
우물가에는 수백 년 된 매화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이 나무 역시 허목이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우물가에는 수백 년 된 매화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이 나무 역시 허목이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2020년 7월 24일 (금) 14:15 판


창원 달천구천
Dalcheongucheon Well, Changwon
창원 달천구천,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창원 달천구천
영문명칭 Dalcheongucheon Well, Changwon
한자 昌原 達川龜泉
국가유산 종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32호
지정(등록)일 1975년 2월 12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주거시설
수량/면적 일원
웹사이트 창원 달천구천,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달천구천은 조선 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허목(許穆, 1595~1682)이 손수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우물이다.

허목은 생전에 벼슬을 그만두고 몇 년간 창원에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달천 계곡에 달천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지냈다고 한다. 이때 이곳에 손수 우물을 파고 거북 모양의 돌을 깎아 넣은 후 ‘거북샘’이라는 뜻의 ‘구천(龜泉)’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 우물은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으며 얼음장처럼 차갑고 맑은 물이 솟아 나온다고 한다.

우물가에는 수백 년 된 매화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이 나무 역시 허목이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영문

Dalcheongucheon Well, Changwon

영문 해설 내용

이 우물은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허목(1595-1682)이 손수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허목은 생전에 벼슬을 그만두고 몇 년간 창원에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달천계곡에 달천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지냈다고 한다. 이때 이곳에 손수 우물을 파고 거북 모양의 돌을 깎아 넣은 후, ‘거북샘’이라는 뜻의 구천(龜泉)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 우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으며, 얼음장처럼 차갑고 맑은 물이 솟아나온다고 한다.

우물가에는 수백 년 된 매화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이 나무 역시 허목이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