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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목현리 구송"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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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해설문'''==
===기존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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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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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현리 구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인 반송(盤松)으로, 가지가 밑 부분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우산이나 쟁반처럼 옆으로 퍼진 모양의 나무이다.  
  
===수정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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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송은 1730년경 진양 정씨 학산공이 심었다고 전해진다. 원래는 가지가 아홉 갈래로 갈라진 모양이어서 마을 사람들이 구송(九松)이라 불렀다. 현재는 2가지가 죽고 7가지만 남았으나 나무 모양에 큰 변화가 없으며 나무 기세도 건강한 상태이다. 높이 약 12m, 가슴 높이 기준 직경 1.6m의 크기로 나무의 나이는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초고====
 
함양군 휴천면 목현리에 있는 소나무이다. 나무의 큰 줄기가 아홉 개로 갈라져 구송(九松)이라고 한다. 줄기 9개 중에서 2개가 고사되어 7개만 남았다고 하는데, 나무에 고사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구송이라는 나무의 이름은 이 나무의 수종이 반송(盤松)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반송은 줄기가 나무 아래에서 갈라지는 소나무 품종이다. 성장하면서 줄기가 우산처럼 옆으로 펴지는 특성이 있다.
 
  
목현리 구송의 높이는 약 13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는 약 4.5m, 나무의 머리 부분인 수관(樹冠)은 동서와 남북 모두 약 15.5m이다. 나무의 수령은 약 150년으로 추정된다. 목현리에 세거하고 있는 진양정씨 화산 정대영(華山 鄭大永, 1838~1903)이 구송을 심고 구송대(九松臺)를 세워 후진을 양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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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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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ong Pine Tree in Mokhyeon-ri, Hamyang'''
  
====1차 수정====
 
이 나무는 큰 줄기가 아홉 개로 갈라졌다고 해서 구송(九松)이라고 불린다. 소나무의 품종 중, 이와 같이 줄기의 아래쪽부터 굵은 가지가 갈라져 자라는 것을 반송(盤松)이라고 한다.
 
  
목현리 구송의 높이는 약 13m, 가슴 높이의 둘레는 약 4.5m, 나무의 머리 부분인 수관(樹冠)은 동서와 남북 모두 약 15.5m이다.
 
 
마을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목현리에 세거하는 진양정씨의 선조인 정대영(鄭大永, 1838~1903)이 이 나무를 심고 구송대(九松臺)라는 정자를 지어 마을 사람들의 친목 장소로 사용하고 후진을 양성했다고 한다.
 
 
====자문의견====
 
#분야별 자문위원 1
 
#*
 
#분야별 자문위원 2
 
#*수정사항 없음.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세거하는’이라는 표현은 쉽게 풀어주세요. 요즘 사람들은 쓰지않는 한자 이해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2차 수정====
 
이 나무는 큰 줄기가 아홉 개로 갈라졌다고 해서 구송(九松)이라고 불린다. 소나무의 품종 중, 이와 같이 줄기의 아래쪽부터 굵은 가지가 갈라져 자라는 것을 반송(盤松)이라고 한다.
 
 
목현리 구송의 높이는 약 13m, 가슴 높이의 둘레는 약 4.5m, 나무의 머리 부분인 수관(樹冠)은 동서와 남북 모두 약 15.5m이다.
 
 
마을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목현리에 대대로 살고 있는 진양정씨의 선조인 정대영(鄭大永, 1838~1903)이 이 나무를 심고 구송대(九松臺)라는 정자를 지어 마을 사람들의 친목 장소로 사용하고 후진을 양성했다고 한다.
 
 
=='''문맥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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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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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해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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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밑동에서부터 가지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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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현리의 이 나무는 원래 큰 줄기가 아홉 개로 갈라진 모양이어서 구송(九松)이라고 불린다. 지금은 가지 2개가 죽고 7개만 남아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건강한 상태이다. 나이는 300년 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12m, 가슴 높이의 직경은 1.6m이다. 마을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목현리에 대대로 살고 있는 진양정씨의 선조가 심었다고 한다.
  
 
=='''참고자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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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시대』 -> 진양정씨 목현리 세거(정희보)
 
* 『남해시대』 -> 진양정씨 목현리 세거(정희보)
 
http://www.n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48  
 
http://www.n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48  
 
 
*기존 대부분 원고들이(문화재대관 및 민백, 향토, 문화재청, 문화재연구소 등) 이 나무의 수령을 약 300년으로 소개하면서 그 논거로 목현마을에 처음 입향해 이 나무를 심은 ‘진양정씨’의 인물을 들고 있다.
 
 
관련인물은 두 사람으로
 
1. 당곡 정희보(1488~1547) : 목현마을 입향조
 
2. 진양하씨 학산계(혹은 학산공, 학산공계 ※ 한자 등 그 외 정보 전혀 없음)
 
 
그러나
 
1. 당곡 정희보는 이 마을에 입향한 지 약 500년이라서 맞지 않고,
 
2. ‘학산계, 학산공, 학산공계’는 검색되지 않아 그 존재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검색 중 이정웅이라는 분(대구 사람, 지역 식물연구자)이
 
‘학산’은 ‘화산(華山)’의 오류이며, 화산은 진양하씨 ‘화산 정대영(鄭大永, 1838~1903)’이라고 정대영의 후손과 『화산정선생실기 華山鄭先生實記』라는 문헌을 근거로 주장했습니다. 링크 참조
 
http://blog.daum.net/ljw1674/18302034
 
  
  

2020년 7월 18일 (토) 07:34 판


함양 목현리 구송
Gusong Pine Tree in Mokhyeon-ri, Hamyang
대표명칭 함양 목현리 구송
영문명칭 Gusong Pine Tree in Mokhyeon-ri, Hamyang
한자 咸陽 木峴里 九松
국가유산 종목 천연기념물 제358호
지정(등록)일 1988년 4월 30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기념
수량/면적 1주
웹사이트 함양 목현리 구송,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목현리 구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인 반송(盤松)으로, 가지가 밑 부분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우산이나 쟁반처럼 옆으로 퍼진 모양의 나무이다.

이 구송은 1730년경 진양 정씨 학산공이 심었다고 전해진다. 원래는 가지가 아홉 갈래로 갈라진 모양이어서 마을 사람들이 구송(九松)이라 불렀다. 현재는 2가지가 죽고 7가지만 남았으나 나무 모양에 큰 변화가 없으며 나무 기세도 건강한 상태이다. 높이 약 12m, 가슴 높이 기준 직경 1.6m의 크기로 나무의 나이는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영문

Gusong Pine Tree in Mokhyeon-ri, Hamyang


영문 해설 내용

반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밑동에서부터 가지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자생한다.

목현리의 이 나무는 원래 큰 줄기가 아홉 개로 갈라진 모양이어서 구송(九松)이라고 불린다. 지금은 가지 2개가 죽고 7개만 남아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건강한 상태이다. 나이는 300년 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약 12m, 가슴 높이의 직경은 1.6m이다. 마을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목현리에 대대로 살고 있는 진양정씨의 선조가 심었다고 한다.

참고자료

  •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문화재대관 천연기념물·명승[식물]』Ⅱ, 2009.
  • 정희보, 『국역 국조인물고』 -> 진양정씨 목현리 세거(정희보)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47356&cid=62132&categoryId=62132

  • 『남해시대』 -> 진양정씨 목현리 세거(정희보)

http://www.n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