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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상 좌우로 소조 시왕상, 도명존자, 금강역사가 함께 보존되어 있다. 소조 시왕상은 높이 127㎝에 폭은 60㎝이고, 지장보살상은 높이 130㎝에 무릎 폭이 90㎝이고, 도명존자는 높이 137㎝에 폭이 47㎝이고, 금강역사는 높이 135㎝에 폭은 50㎝이다.
 
*지장보살상 좌우로 소조 시왕상, 도명존자, 금강역사가 함께 보존되어 있다. 소조 시왕상은 높이 127㎝에 폭은 60㎝이고, 지장보살상은 높이 130㎝에 무릎 폭이 90㎝이고, 도명존자는 높이 137㎝에 폭이 47㎝이고, 금강역사는 높이 135㎝에 폭은 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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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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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8년 인균을 포함한 12인의 승려조각가가 조성한 삼존상 및 시왕상 등 총 21구의 불상과 불상에서 확인된 복장 유물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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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단 가운데에 앉아 있는 지장보살은 저승세계인 명부(冥府)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모두 구원하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보살이다. 지장보살 좌우에는 민머리의 도명존자와 머리에 왕관을 쓴 무독귀왕이 있다. 삼존상의 좌우에는 저승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재판관인 시왕상을 비롯해 판관, 동자, 장군, 금강역사까지 모두 18구의 불상들을 대칭이 되도록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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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들과 함께 보물로 지정된 복장유물은 조성 당시의 발원문을 포함해 총 10점으로, 현재 의승수군 유물전시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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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불상들은 17세기 불상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삼존불상과 권속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조성주체와 조성연대를 알 수 있는 발원문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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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9169#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9169#
 
→대표이미지 출처. 참여 조각승 12인, 복장유물 출토된 불상정보 확인.
 
→대표이미지 출처. 참여 조각승 12인, 복장유물 출토된 불상정보 확인.

2020년 4월 30일 (목) 04:17 판


여수 흥국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
Wooden Ksitigarbha Bodhisattva Triad and Ten Underworld Kings and Excavated Relics of Heungguksa Temple, Yeosu
[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9169# 여수 흥국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표명칭 여수 흥국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
영문명칭 Wooden Ksitigarbha Bodhisattva Triad and Ten Underworld Kings and Excavated Relics of Heungguksa Temple, Yeosu
한자 麗水 興國寺 木造地藏菩薩三尊像·十王像 一括 및 腹藏遺物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길 160
국가유산 종목 보물 제1566호
지정(등록)일 2008년 6월 27일
분류 유물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불상 21구, 발원문등 10점
웹사이트 여수 흥국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흥국사 무사전에 봉안되어 있는 지장보살삼존상을 비롯한 시왕·권속 일괄은 1648년(인조 26년) 수조각승 인균을 비롯한 12명의 조각승들이 참여하여 조성한 작품이다. 지장보살상은 동그란 얼굴에 살이 적당히 올랐으며, 부푼 눈두덩 사이로 짧게 치켜 올린 눈이 인상적이다. 단정한 신체에 표현된 옷주름은 강직한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을 잘 조화시켜 신체의 굴곡과 양감을 잘 살려내었다. 시왕과 권속상은 그들이 지니고 있는 개성적인 특징과 역할을 다양한 표현력과 연출력으로 생동감 있게 묘사하였다.

이 조각들은 17세기 불상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장보살삼존을 비롯한 권속들이 모두 존속하고, 조성주체와 조성연대를 알 수 있는 발원문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수정 국문

초고

1648년 인균을 포함한 12인의 조각승들이 조성한 삼존상 및 시왕상 등 총 21구의 불상과 불상에서 확인된 복장 유물을 일괄한다.

지장보살과 시왕을 모시고 있는 전각은 명부전 또는 지장전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곳에는 무사전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삼존상의 가운데에 있는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원하며, 모든 중생을 구원할 때까지 성불을 미루는 보살이다. 본존불을 기준으로 좌우에 민머리의 도명존자와 머리에 왕관을 쓴 무독귀왕이 있다.

삼존상의 좌우에는 저승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재판관인 시왕상을 비롯해 판관과 동자, 장군, 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금강역사까지 모두 18구의 불상들을 대칭이 되도록 배치하였다.

불상들과 함께 보물로 지정된 복장유물은 삼존불상과 진광대왕, 초강대왕 등 다섯 존상에서 발견된 조성 당시의 발원문을 포함해 총 10점으로, 현재 의승수군 유물전시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곳의 불상들은 17세기 불상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삼존불상과 권속들이 모두 존속하고, 조성주체와 조성연대를 알 수 있는 발원문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 블로그 글에서 확인되는 무사전 봉안 시왕상은 사진상 현대에 붙인 것으로 보이는 이름표가 붙어있음.
  • 지장보살상 좌우로 소조 시왕상, 도명존자, 금강역사가 함께 보존되어 있다. 소조 시왕상은 높이 127㎝에 폭은 60㎝이고, 지장보살상은 높이 130㎝에 무릎 폭이 90㎝이고, 도명존자는 높이 137㎝에 폭이 47㎝이고, 금강역사는 높이 135㎝에 폭은 50㎝이다.

1차 수정

1648년 인균을 포함한 12인의 승려조각가가 조성한 삼존상 및 시왕상 등 총 21구의 불상과 불상에서 확인된 복장 유물이다.

불단 가운데에 앉아 있는 지장보살은 저승세계인 명부(冥府)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모두 구원하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보살이다. 지장보살 좌우에는 민머리의 도명존자와 머리에 왕관을 쓴 무독귀왕이 있다. 삼존상의 좌우에는 저승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하는 재판관인 시왕상을 비롯해 판관, 동자, 장군, 금강역사까지 모두 18구의 불상들을 대칭이 되도록 배치하였다.

불상들과 함께 보물로 지정된 복장유물은 조성 당시의 발원문을 포함해 총 10점으로, 현재 의승수군 유물전시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곳의 불상들은 17세기 불상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삼존불상과 권속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고, 조성주체와 조성연대를 알 수 있는 발원문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참고 자료

→대표이미지 출처. 참여 조각승 12인, 복장유물 출토된 불상정보 확인.

→현재 소재정보 확인.

→불상 근접사진 확인 가능

  • 문화재대관 보물 불교조각Ⅱ, 문화재청, 2017.

→불상 가치 등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