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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4일 (화) 11:18 판


보은 계당과 계정
Gyedang Hall and Gyejeong Garden, Boeun
보은 계당과 계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보은 계당과 계정
영문명칭 Gyedang Hall and Gyejeong Garden, Boeun
한자 報恩 溪堂과 溪庭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삼승면 선곡리 572
국가유산 종목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95호
지정(등록)일 2019년 2월 1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원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 원
웹사이트 보은 계당과 계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계당(溪堂)은 최흥림(崔興霖, 1506~1581)이 낙향해 은거하며 공부했던 건물이다. 최흥림은 조선중기의 학자이다. 최흥림의 본관은 화순(和順), 자는 현좌(賢佐), 호는 계당(溪堂)이다. 1545년(명종 1)에 을사사화로 많은 사림(士林)들이 화를 입자 벼슬에 뜻을 버리고 보은으로 낙향하여 줄곧 이곳에 은거하였다. 최홍림은 이곳에서 성운(成運)ㆍ조식(曺植)ㆍ성제원(成悌元) 등과 교류하며 학문을 닦았고, 후학을 가르쳤다.

1815년(순조 15) 금화서원이 창건되자 강당으로 사용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종도리 장여의 “檀紀四三十五年壬戌八月十七日己未未時立柱上樑戌座”라 씌어진 상량문을 통해 1982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계정(溪庭)은 금적산(652m) 정상부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이용한 자연정원이다. 폭포와 자연 괴석 등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활용하였으며, 계당 앞마당에는 바위를 파내어서 물길을 만들고 계곡수를 끌어들여 풍류를 느끼게 한다.

충북지역에서 드물게 자연환경을 활용한 유교문화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있다.

영문

Gyedang Hall and Gyejeong Garden, Boeun


영문 해설 내용

계당은 조선시대의 학자인 최흥림(1506-1581, 호: 계당)이 머물며 공부하던 건물이다.

최흥림은 1545년 사화로 많은 유학자들이 화를 입자, 벼슬에 뜻을 버리고 보은으로 낙향하여 줄곧 이곳에 은거하였다. 이곳에서 유학자들과 교류하며 학문을 닦았고 후학을 가르쳤다.

1758년 최운, 성운, 조식, 성제원, 최흥림을 추모하는 금화서원이 인근에 창건되었고, 이후로 계당은 서원의 강당으로 사용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82년에 다시 지었다.

계정은 금적산(652m) 정상부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이용한 자연정원이다. 폭포와 기암괴석 등을 최대한 활용하였으며, 계당 앞마당에 물길을 만들고 계곡물을 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