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해자(경주 월성)"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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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3일 (수) 14:36 판
1-1호 해자 1-1號 垓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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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판: 경주 월성 |
해설문
국문
처음 이루어진 발굴 조사에서 1호 해자는 하나의 석축 해자*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2019~2021년 실시된 발굴 조사를 통해 수혈 해자**에서 석축 해자로 바뀔 때 1-1호 석축 해자와 1-2호 석축 해자로 분리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1-1호 해자는 월성 북쪽의 해자 7기 중 가장 낮은 서쪽에 위치하며, 최대 규모는 동서 길이가 80m, 남북 폭은 35m이다. 수혈 해자의 가장자리에 세웠던 판자벽을 비롯해, 배와 방패 모양의 목제품, 연화문 수막새, 목간, 토우 등 다양한 유물이 나왔다. 1-1호 해자는 석축 해자 중 유일하게 고쳐 지어지지 않았다.
- 석축 해자: 돌을 쌓아 만든 해자
- 수혈 해자: 땅을 파서 만든 해자
- 목간: 글을 적은 나뭇조각.
- 토우: 흙으로 만든 사람이나 동물의 상. 종교적ㆍ주술적 대상물, 부장품, 완구 따위로 사용하였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1호 해자는 월성 북쪽의 해자 7기 중 가장 낮은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1호 해자는 원래 하나의 석축 해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2019-2021년 실시된 발굴 조사 결과, 수혈 해자에서 석축 해자로 바뀌면서 1-1호 석축 해자와 1-2호 석축 해자로 분리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1-1호 해자의 최대 규모는 동서 길이 80m, 남북 폭 35m로, 현재 발견된 석축 해자 중 유일하게 고쳐 지어지지 않았다. 수혈 해자의 가장자리에 세웠던 판자벽을 비롯해, 배와 방패 모양의 목제품, 연화문 수막새, 목간, 토우 등 다양한 유물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