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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세종시문화대전 http://sejong.grandculture.net/sejong/toc/GC07700419 -> 나뭇가지에서는 전통적인 채색화 기법이 나타나지만 분홍색 꽃잎과 녹색 나뭇잎에는 서양화적 요소가 나타난다. / 이러한 화풍은 충청도를 중심으로 19세기 말에서 근대까지 활발하게 활동한 금호당(錦湖堂) 약효(若效)[1846~1928]의 후기 화풍 영향으로 추정된다.
 
* 장군 보광사 독성도,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3414500120000&pageNo=1_1_1_1 ⇒ 독성도 나반존자 모습 일부 참고
 
* 장군 보광사 독성도,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3414500120000&pageNo=1_1_1_1 ⇒ 독성도 나반존자 모습 일부 참고
 
* 독성탱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독성탱화&ridx=0&tot=14 ⇒ 독성탱화 개념 및 이칭 참고
 
* 독성탱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독성탱화&ridx=0&tot=14 ⇒ 독성탱화 개념 및 이칭 참고

2020년 8월 21일 (금) 03:07 판


장군 보광사 독성도
장군 보광사 독성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장군 보광사 독성도
한자 將軍 普光寺 獨聖圖
주소 세종 장군면 은용2길 225 보광사
국가유산 종목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자료 제12호
지정(등록)일 2014년 6월 30일
분류 유물/불교회화
시대 일제강점기
수량/면적 1폭
웹사이트 장군 보광사 독성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보광사 독성도는 1933년에 조성된 것으로, 가로 80㎝, 세로 105㎝에 홀로 수행하여 도를 깨우친 나반존자*를 그린 불화이다. ‘독성탱화’ 또는 ‘나반존자도’라고도 불린다.

나반존자의 얼굴은 좌우로 늘어진 검은 눈썹에 입술은 붉은색을 띠며, 입은 반쯤 벌렸고, 매부리코에 이마와 광대뼈가 튀어나왔다. 오른쪽 어깨는 훤히 드러났으며 비취색 장삼 위에 붉은색 가사를 왼쪽 어깨에 걸쳤다. 자세는 왼쪽 등과 팔로 바위에 기댄 채 머리를 들어 앞을 바라보고 있다. 배경으로는 활엽수의 나무를 화면 왼쪽에 배치하였다.

일반적으로 독성도는 대부분 조선 후기 불화의 기법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보광사 독성도는 불교 전통적인 주제를 계승하면서도 근대에 유입된 새로운 표현 기법을 이용하여 화면을 구성하고 존상을 묘사하였다.


  • 나반존자(那畔尊者): 지(智)를 갖춘 옛날 존자. 톈타이산에서 혼자 도를 닦아 연각(緣覺)에 이르렀으므로 ‘독성(獨聖)’이라 이른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독성도는 홀로 수행하여 도를 깨우친 성자를 그린 불화로, 독성탱화, 나반존자도라고도 부른다.

보광사 삼성각에 모셔진 독성도는 1933년에 조성되었으며, 크기는 가로 80㎝, 세로 105㎝이다.

나반존자의 얼굴은 좌우로 늘어진 흰 눈썹에 입술은 붉은색을 띠었으며, 입은 반쯤 벌렸다. 또한 매부리코에 이마와 광대뼈는 튀어나왔다. 오른쪽 어깨는 훤히 드러났으며 비취색 장삼 위에 붉은색 가사를 왼쪽 어깨에 걸쳤다. 왼쪽 등과 팔로 바위에 기댄 채 머리를 들어 앞을 바라보고 있다. 배경으로는 활엽수의 나무를 화면 왼쪽에 배치하였다.

불교의 전통적인 주제를 서구의 회화기법을 이용하여 표현한 작품으로, 20세기 전반 불교회화의 특징을 볼 수 있다.

  • 2차 수정내용 그대로 써도 무방할 것으로 보임.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