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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금대사 삼층석탑"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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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삼층석탑은 656년 금대사가 창건될 때 함께 세워진 것이라고 전해지지만, 조각 수법으로 볼 때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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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석탑과 달리 기단이 따로 없고, 커다란 바위 위에 3층의 몸돌과 지붕돌이 바로 서 있다. 지붕돌의 처마 끝이 살짝 들려 있어서 경쾌한 느낌을 준다. 맨 꼭대기에 있는 머리장식은 제 모습을 비교적 잘 갖추고 있으며, 후대에 보충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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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금대사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1138003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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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금대사 삼층석탑, 디지털함양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hamyang.grandculture.net/hamyang/toc/GC07200475
  
 
[[분류:문화유산해설문]]
 
[[분류:문화유산해설문]]

2020년 4월 29일 (수) 16:38 판


함양 금대사삼층석탑
함양 금대사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함양 금대사삼층석탑
한자 咸陽 金臺寺三層石塔
국가유산 종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호
지정(등록)일 1972년 2월 12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함양 금대사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금대사는 656년(신라 태종무열왕 3)에 행평조사(行平祖師)가 창건하였다고 하지만, 그 이후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다만 신라 때의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이곳을 참배지로 정하였으며, 고려 때의 보조국사(普照國師)와 조선 때의 서산대사(西山大師)가 도를 닦던 곳이라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 6.25 때 소실된 것을 다시 건립하였다.

이 탑은 일반적인 석탑에서 볼 수 있는 받침대(基壇)가 없고, 바윗돌 위에다 바로 1층의 몸체(塔身)를 세운 특수한 양식의 탑이다. 받침대가 없기는 하지만, 지붕돌(屋蓋石)이나 몸체, 그리고 꼭대기 부분(上輪部)은 거의 제 모습을 갖추고 있다. 탑신에는 각각 모서리기둥을 조각한 것 외에 다른 장식을 덧붙이지 않았다. 지붕돌 아래의 받침은 3층으로 처리하여 일반적인 통일신라의 5층탑 양식과 차이가 있다. 지붕돌의 처마는 밑선이 일직선으로 뻗어가다가 모서리 쪽에서 살짝 위로 치켜 올라가 있다. 꼭대기에는 장식을 받치는 받침대(露盤)와 사발을 뒤엎어 놓은 형상의 복발(覆鉢), 위로 향해 핀 연꽃(仰花), 바퀴(寶輪), 덮개(寶蓋)가 온전하게 남아 있지만 원래의 것은 아닌 듯 하다. 전체적으로 받침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각 부분이 원만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지붕돌 부분은 날렵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매우 경쾌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이 탑은 금대사 창건 당시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지만 조각 수법 등으로 볼 때 통일신라시대 말기 혹은 고려시대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수정 국문

초고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이 삼층석탑은 656년 금대사가 창건될 때 함께 세워진 것이라고 전해지지만, 조각 수법으로 볼 때는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인 석탑과 달리 기단이 따로 없고, 커다란 바위 위에 3층의 몸돌과 지붕돌이 바로 서 있다. 지붕돌의 처마 끝이 살짝 들려 있어서 경쾌한 느낌을 준다. 맨 꼭대기에 있는 머리장식은 제 모습을 비교적 잘 갖추고 있으며, 후대에 보충했을 가능성이 있다.

1차 수정

문맥요소

N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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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