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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8일 (목) 17:43 판


거제 심원사 지장보살본원경
거제심원사지장보살본원경.png
대표명칭 거제 심원사 지장보살본원경
한자 巨濟 深源寺 地藏菩薩本願經
국가유산 종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해설문

국문

지장보살본원경(약칭 지장경)은 지장보살의 본원공덕(本願功德)을 설한 경전으로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천도하여 극락에 오르게 하는 방법이 수록되어있다.

지장경의 한역본*은 처음에 당나라에 의해서 2권본으로 편성되었지만 우리나라에 유통된 번역본은 상·중·하 3권으로 구성된 법등(法燈)의 한역본이다.

심원사 지장경은 1569년(선조 2) 전라도 무등산 안심사에서 개판*된 것으로 명기되어 있어 간행기록과 간행장소 등이 명확하고, 임진왜란 이전의 판본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과 함께 현재 사찰의 제5대 주지(1956년)의 유품으로 받아 지금까지 보관해오고 있다.

  • 한역본(漢譯本) : 중국어로 번역된 책
  • 개판(改版) : 인쇄할 때 원판을 고쳐 다시 판을 짜는 일 또는 그 판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지장보살본원경은 지장보살의 공덕을 설한 경전으로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천도하여 극락에 오르게 하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당나라의 법등(法燈)이 한역하여 상·중·하 3권으로 구성된 책이 주로 유통되었다.

심원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장보살본원경은 1569년 전라도 무등산 안심사에서 새긴 목판으로 간행되었다. 간행 기록과 간행 장소가 명확하고, 보존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조선시대 전기의 판본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