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해자(경주 월성)"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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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해자는 월성 북쪽의 해자 7기 중 가장 낮은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1호 해자는 원래 하나의 석축 해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2019-2021년 실시된 발굴 조사 결과, 수혈 해자에서 석축 해자로 바뀌면서 1-1호 석축 해자와 1-2호 석축 해자로 분리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 1호 해자는 월성 북쪽의 해자 7기 중 가장 낮은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1호 해자는 원래 하나의 석축 해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2019-2021년 실시된 발굴 조사 결과, 수혈 해자에서 석축 해자로 바뀌면서 1-1호 석축 해자와 1-2호 석축 해자로 분리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 ||
− | 1-2호 | + | 1-2호 해자는 동서 최대 길이가 65m, 남북 최대 폭은 30m이다. 석축은 한두 번 고쳐 지어졌고 크기는 처음보다 작아졌다. 한편 2호 해자와 연결된 수로의 축이 다른 수로들과 달리 남-북에 가깝다는 점이 특징이다. |
2022년 4월 13일 (수) 14:47 판
1-2호 해자 1-2號 垓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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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처음 이루어진 발굴 조사에서 1-2호 해자는 1-1호 해자와 하나의 석축 해자*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2019~2021년 실시된 월성 진입로 발굴 조사를 통해, 석축을 세우면서 별개의 석축 해자로 만들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1-2호 해자의 최대 규모는 동서 길이가 65m이며 남북 폭은 30m이다. 석축은 한두 번 고쳐 지어졌고 크기는 처음보다 작아졌다. 한편 2호 해자와 연결된 수로의 축이 다른 수로들과 달리 남-북에 가깝다는 점이 특징이다.
- 석축 해자: 돌을 쌓아 만든 해자
영문
영문 해설 내용
1호 해자는 월성 북쪽의 해자 7기 중 가장 낮은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1호 해자는 원래 하나의 석축 해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2019-2021년 실시된 발굴 조사 결과, 수혈 해자에서 석축 해자로 바뀌면서 1-1호 석축 해자와 1-2호 석축 해자로 분리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1-2호 해자는 동서 최대 길이가 65m, 남북 최대 폭은 30m이다. 석축은 한두 번 고쳐 지어졌고 크기는 처음보다 작아졌다. 한편 2호 해자와 연결된 수로의 축이 다른 수로들과 달리 남-북에 가깝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