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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지는 흐르는 물이나 빗물을 저장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월남사지 집수지는 형태가 정사각형에 가깝고, 내부 벽면은 자연석으로 잘 쌓았다. 집수지 바닥까지 발굴하였으나 물이 올라오거나 지하수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아서, 지표면에 흐르는 물을 모아 저장해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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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지 바닥의 흙을 조사한 결과, 가장 아래층에서 황갈색 점토층과 회색 점토 환원층이 뒤섞여 있어서 상당 기간 동안 어느 정도의 물이 고여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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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저장하기 위해 만든 집수지가 있던 곳이다. 정사각형 형태이고, 내부 벽면은 자연석으로 쌓았다. 발굴조사를 하는 동안 바닥까지 파보았으나, 물이 올라오거나 지하수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지표면에 흐르는 물이나 빗물을 모아 저장해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바닥의 가장 아래층에 황갈색 점토층과 회색 점토 환원층이 뒤섞여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 기간 동안 물이 고여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1월 4일 (월) 01:44 판

집수지 集水地
Goto.png 종합안내판: 강진 월남사지



해설문

국문

집수지는 흐르는 물이나 빗물을 저장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월남사지 집수지는 형태가 정사각형에 가깝고, 내부 벽면은 자연석으로 잘 쌓았다. 집수지 바닥까지 발굴하였으나 물이 올라오거나 지하수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아서, 지표면에 흐르는 물을 모아 저장해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한다. 집수지 바닥의 흙을 조사한 결과, 가장 아래층에서 황갈색 점토층과 회색 점토 환원층이 뒤섞여 있어서 상당 기간 동안 어느 정도의 물이 고여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물을 저장하기 위해 만든 집수지가 있던 곳이다. 정사각형 형태이고, 내부 벽면은 자연석으로 쌓았다. 발굴조사를 하는 동안 바닥까지 파보았으나, 물이 올라오거나 지하수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지표면에 흐르는 물이나 빗물을 모아 저장해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바닥의 가장 아래층에 황갈색 점토층과 회색 점토 환원층이 뒤섞여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 기간 동안 물이 고여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