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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옥과 관련된 광주의 문화유산

이야기

박광옥(朴光玉)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임진왜란 호남 의병의 일원으로, 광주 지역의 여러 문화유산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그는 개산방죽(전평호수)수월당을 건립하였으며, 두 유적 모두 현재 전평제근린공원 내에 위치한다. 광주향교를 중수하였고, 회재유집과 그 안의 「희경루전목사류후태호명경심」을 남겼다. 희경루에는 이 작품이 새겨져 있다. 사후에는 벽진서원에 배향되었으며, 서원과 인근 의열사가 역사적 공간을 이룬다. 현대에는 서창한옥문화관 내에 박광옥실이 마련되어 그의 이름을 기리고, 회재로 역시 그의 호에서 유래하였다. 이러한 유적과 기록물, 지명은 박광옥의 학문과 의병 활동, 그리고 지역사회에 남긴 발자취를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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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