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23-10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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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도로명 》 정지의 경열로
Story
정지 장군은 1347년에 태어나 1391년까지 살았으며, 고려 말 왜구 격퇴에 큰 공을 세웠던 고려시대의 무신입니다. 광주 북구 망월동 정지장군예장석묘(鄭地將軍禮葬石墓)에 묻혔고 이곳에 경열사(景烈祠)가 복원되어 제향되고 있습니다. 2007년 대한민국 해군은 관음포해전에서의 공을 기리며 손원일급 2번함의 이름을 정지 장군의 이름에서 따와 SS-073 정지로 명명했고, 광주의 도로 중 경열로(景烈路)는 정지의 시호를 따랐습니다. 정지 장군은 또한 정충신의 조상이며, 그역시 용맹한 군인이었습니다. 금남로는 정충신의 군호를 따라서 이름지어졌지요. 정지 장군과 정충신은 시간을 초월하여 그들의 이름이 기억되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Semantic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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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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