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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신 광주답게 광주FC

이야기

광주FC는 광주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삼아 K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상무FC와도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지역 내 스포츠 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경기장 인근의 월드컵4강로는 2002년 월드컵의 기억을 간직한 상징적 장소로,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고취시킨다.

광주FC의 마스코트인 보니화니는 각각 붉은 봉황(주작)에서 수컷과 암컷의 상징을 따온 이름으로, 지역의 상징성과 클럽의 정체성을 동시에 담고 있다. 특히 보니화니는 쌍둥이 캐릭터로, 팬과의 친근한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밀착형 정체성을 바탕으로, 광주FC는 단순한 프로구단의 역할을 넘어 광주의 역사와 시민정신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문화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에는 서포터즈 빛고을과 함께 5·18 사적지 알리기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관련 사적지를 모티브로 한 굿즈를 제작·판매하며 지역의 역사적 기억을 대중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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