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김현승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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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도의 남쪽 광주에는 김현승 시인을 기리는 4개의 시비가 서 있다. 양림동 언덕에 있는 호남신학대학교 교정에 그의 대표 시 <가을의 기도> 시비가 있고, 교정을 나와 오른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다형김현승시인기념사업회에서 세운 시비가 있다. 그리고 양림동 근처 사직공원_전망타워 아래에도 책 모양의 시비가 있다. 다형이 소년 시절 시심을 키우며 늘상 바라봤던 무등산 기슭에는 조선대 교수로 재직하던 중 4살 어린 아들을 잃고 애통해하면서 눈물로 쓴 시 <눈물>이 시비로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