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ᐧ༚̮ᐧ"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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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 == 원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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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re> | ||
| + | 까마득한 날에 | ||
| + | 하늘이 처음 열리고 | ||
| + |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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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모든 산맥들이 | ||
| + |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 ||
| + |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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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끊임없는 광음을 | ||
| + |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 ||
| + |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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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금 눈 내리고 | ||
| + |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 ||
| + |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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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시 천고의 뒤에 | ||
| + |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 ||
| + | 이 광야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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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 == 장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