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하지 마셔요
한용운의 시 「꿈 깨고서」는 『님의 침묵』(1926)에 수록된 작품으로,
꿈과 발자취 이미지를 통해 사랑의 일방성과 결핍을 표현한 작품이다.
원문과 현대어 번역
| 원문 | 현대어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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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며는 나를사랑하련마는 밤마다 문밧게와서 발자최소리만내이고 한번도 드러오지아니하고 도로가니 그것이 사랑인가요 그러나 나는 발자최나마 님의문밧게 가본적이업슴니다 아々 발자최소리나 아니더면 ᄭᅮᆷ이나 아니ᄭᅢ엿스련마는 |
임이면은 나를 사랑하련마는 밤마다 문밖에 와서 발자취소리만 내이고 한번도 들어오지 아니하고 도로 가니 그것이 사랑인가요 아아 발자취소리나 아니더면 꿈이나 아니깨었으련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