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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9일 (일) 21:18 판
: 근현대 중국의 개혁 사상에 대하여
(캉유웨이, 리다자오, 후스를 중심으로)
중어중문학과 홍현성
목차
Contents
연구배경
19세기 제국주의 열강의 시대. 제국주의 열강의 압도적인 군사력 앞에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는 속수무책이었다. 이러한 세계사적 흐름은 명실상부 동아시아의 패권국으로 군림해온 청나라도 피해갈 수 없었다. 1840년에 발발한 제1차 아편전쟁을 시작으로 중국은 “백년국치"[1]라고 일컬어지는 치욕과 혼란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시대적 대혼란은 당대 사람들의 가치관과 사상에 있어 계몽적 대격변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중국 역사상 가장 혼란했던 시기로 여겨지는 춘추전국시대는 유가, 법가, 도가 등 동양철학의 기초가 되는 사상들이 탄생한 제자백가의 시대였으며, 만주족이 명나라를 멸망시키고 중원을 차지한 청대에는 한나라의 훈고학[2]을 복원하고자 훈고학을 계승한 고증학[3]이 성행했다. 즉, 시대적 혼란을 극복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상이나 학문이 생겨난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기조는 근현대 중국의 백년국치 시기에 다시금 되풀이되었다. 캉유웨이 등으로 대표되는 수많은 사상가가 사회 개혁과 중국의 부흥을 열망하며 자신의 사상을 세상에 내놓았고, 이들의 사상은 사회 운동이나 정당 창당 등으로 이어지며 중국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근현대 중국의 대표적인 사상가 3인(캉유웨이, 리다자오, 후스)의 생애와 저서를 중심으로, 그들의 개혁 사상과 중국 역사에 끼친 파급력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고자 "돌아온 제자백가, 사상적 춘추전국: 근현대 중국의 개혁 사상에 대하여(캉유웨이, 리다자오, 후스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설정해 조사해봤다.
연구목적
우리에게 있어 공자, 맹자, 순자 등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만, 캉유웨이, 리다자오, 후스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이들은 제자백가가 시대적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획기적인 사상을 창조해낸 것처럼, 이들 또한 근현대 중국의 시대적 혼란 극복을 위해 중국의 사상적 변화를 이끈 핵심 인물들이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정보는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 인물이라는 한계로 인해 국내에서는 찾기 어렵고, 기존의 자료들도 파편적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흩어져 있는 세 인물의 정보들을 한 데 모아 데이터화하고자 하며, 굳이 생애와 저서를 중심으로 하는 이유는 인물의 생애가 그 인물의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그렇게 형성된 사상은 그 인물이 쓴 저서에 담기기 때문이다.
연구정보
연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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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원
<현대 중국 철학사> 펑유란 지음, 정인재 옮김 / 이제이북스
<20세기 중국 지식의 탄생> 조경란 지음 / 책세상
<처음 읽는 중국 현대 철학> 중국현대철학연구회 지음 / 동녘
<중국 근대 철학사> Alfred Forke 지음, 최해숙 옮김 / 예문서원
전통문화연구회 동양고전종합DB
위키백과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