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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리더(阎立德)

: 당대 건축 설계사에 찬란한 한 페이지를 쓴 옌리더

중어중문학과 박지연

목차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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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생애 연보 데이터 참고문헌 연구후기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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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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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리더(阎立德Yan Lide)(ca. 596-656)는 중국 초당의 건축가, 예술가, 화가입니다. 당대 건축 설계사에 찬란한 한 페이지를 쓴 옌리더(阎立德)가 표현하고자 했던 건축의 이상은 어떠한지 그의 대표 작품에 대해 정리하며, 그의 건축물이 당대의 사회 경제 문화의 어떤 특징을 부각했는지 연구하고자 합니다.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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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건축 작품

건축물	이미지	현위치	설명
헌릉(献陵)	이미지 출처 : 百度	산시성 셴양시 (陕西省咸阳市)	당 고조와 태목황후의 왕릉 당 18릉(唐十八陵)은 건립 방법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흙을 쌓아 봉문을 만드는 방법으로 진한의 능묘를 모방하여 제작되었으며 고조 이연의 헌릉 등이 이에 해당한다. 헌릉은 흙을 쌓아 만든 산릉으로 이는 당 초기 국세와 재력이 아직 강성하지 않은 상태에 기인한 것이다.
소릉(昭陵)	이미지 출처 : 百度	산시성 셴양시 (陕西省咸阳市)	당 태종의 이세민(李世民, 598년—649년)의 능원 소릉의 설계는 옌리더(阎立徳)、옌리번(阎立本) 형제가 맡아 정관 10년(636년)에 짓기 시작했는데, 이는 황제가 임종하기 전에 능원 완성을 맞추기 위해서였다. 원래는 황후 장손씨의 능침으로써 조영이 시작되었고(황후 장손씨는 636년 6월 사망), 태종 자신도 정관 23년(649년) 8월에 52세로 사망한 뒤에 그곳에 함께 묻혔다. 당 18릉(唐十八陵)의 또 다른 건립 방법으로 만들어진 소릉은 당대의 다른 능침과 마찬가지로 분구(墳丘)를 따로 조영하지 않고 산 자체를 하나의 분구로 삼아 현실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축조 방식은 백성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서라는 태종의 의도였다고 전하며, 이후 당 왕조의 역대 제왕들의 능침을 짓는데 있어 하나의 선례가 되었다. 소릉 침전(寢殿) 앞 양측에는 14개의 석상이 배치되어 있는데, 당에 '번국'을 자처하며 조공을 바쳤던 14개 국의 군장을 상징하는 십사국번추석상(十四國番酋石像)으로 현재는 7개의 상과와 몇 구의 몸체 파편과 두상 조각 등만이 남아 있다.
옥화궁(玉华宫)	이미지 출처 :玉华宫	산시성 동천시 (陕西省铜川市)	옥화궁의 원래 이름은 인지궁으로 당나라 황제의 4대 피서행궁 중 하나. 옥화궁은 4대 피서지 중 가장 늦게 지어져 가장 규모가 크고 경치가 아름다운 제왕행궁으로 4대 피서지 중 으뜸이다. 정관 21년(647)에 당 태종 이세민은 염립덕에게 인지궁 증축을 명하여 옥화궁이라 불렀고, 옥화궁 수조(手诏)를 썼다. 옥화궁은 고종 영휘 2년(651)에 폐하여 옥화사가 되었다. 옥화궁은 두보(杜甫)의 시에서도 등장하는데, 지덕 2년 두보가 부주로 가며 황폐한 옛 옥화궁 터를 지나며 옛날의 영화(榮華)를 반추(反芻) 옥화궁<玉華宮>이란 제목으로 오언배율의 시를 썼다.
취미궁(翠微宫)	-	산시성 시안시 (陕西省西安市)	당 태종이 피서하며 요양하던 이궁으로, 당무덕 8년(625)에 창건되었으며, 태화곡 내에 있던 옛 이름은 태화궁(太和宮)이다. 정관 10년(636)에 폐하고, 정관 21년(647)에 중수하여 취미궁이라 하였으며, 헌종 원화 원년(806)에 취미사로 고쳤다.
구성궁(九成宫)의 신전(新殿)	이미지 출처 : 忆起追迹	산시성 바오지시 (陕西省宝鸡市)	구성궁은 원래 수나라의 인수궁(仁寿宫)으로, 수 문제 양견이 개황 13년(593)에서 15년(595)에 호화롭고 장엄한 건축물로 주로 피서를 다녀갔다. 정관 5년에 이세민이 중수를 명했고 구성궁으로 개칭했다. 옌리더는 영휘 3년 4월에 구성궁에 새 전을 지었다. 구성궁도 옥화궁과 마찬가지로 두보가 지덕 2년(757)에 도중 봉상부 인유현에 있는 구성궁에 들렀을 때 오언배율의 기행체 시를 썼다. 1996년 12월 19일, 수인수궁 당구성궁 유적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에 의해 제4차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공포되었다.
영안궁(永安宮)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산시성 시안시 (陕西省西安市)	영안궁의 또 다른 이름은 대명궁으로, 대명궁은 당 태종 정관 8년(634년)에 영안궁(永安宮)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어졌는데, 당 태종 이세민이 이연을 위해 지은 하궁, 즉 피서용 궁궐로 정관 9년(635년) 5월 이연이 대안궁에서 병사하면서 하궁의 영건 공사가 중단되었다. 대명궁이 다시 대규모로 건립된 것은 고종 때이다.
양성궁(襄城宮)	-	허난성 루저우시(河南汝州市)	당 태종(唐太宗)이 낙양(洛陽)을 방문하면서 염립덕에게 명령을 내려, 낙양의 상쾌한 상개(爽塏) 를 선택하여 하궁(夏宫)을 짓도록 했다. 그는 여산(汝山)의 서쪽에서 위치를 물색하여, 여수(汝水)를 끼고 광성택(廣成澤)과 마주 보게 설계하여 궁을 건설하였다. 이곳은 양성궁(襄城宫)이라 명명되었으며, 공사에는 백여만 명이 동원되었다.

당 고조_당에 입성하다.

618년 진왕부(秦王府) 학자로 지내며 군대에 입대하였다.
621년 이세민을 따라 낙양을 평정하고 상의봉어(尚衣奉御)에 올라 정관 연간에 소장(少將)과 대장(大將)을 역임하였다. 장작대공(将作大匠)인 옌리더가 취미궁을 개축했다.

당 태종_책봉과 면직을 당하다.

대안현남에 책봉되다
627년 대안현남(大安县男)으로 책봉되었다.
635년 이연이 승하하자 당 태종 이세민은 옌리더에게 헌릉(献陵) 건립을 전담시켰다.

직무 태만으로 면직되다
636년 6월 장손황후를 안장하기 위해 당 태종은 옌리더(阎立德)에게 소릉(昭陵)을 짓도록 명했다.
그러나 옌리더의 방만한 관리로 인해 당 태종에게 면직되고 박주자사로 방배되었다.
정관 14년(640), 당 태종은 낙양을 순행하고 옌리더를 불러 지대가 높고 건조하며 시원한 곳을 골라 퇴궐을 지어 더위를 식히라고 했다.
옌리더는 루저우 린루현(지금의 허난성 루양현) 서산영에 양성궁(청서궁)을 지었다.
궁전은 여수(汝水) 위에 지어졌고 광청쩌를 향하여 100만 명이 넘는 인력이 동원되었다.
정관 15년(641년) 3월, 당 태종은 양성궁을 순행하다가 날씨가 덥고 독사가 많다는 것을 발견하고 양성궁을 폐기하고 옌리더(阎立德)도 파직당했다.

종군출정하다
당 태종은 고구려를 정벌하기 위해 옌리더를 섭전중감(摄殿中监)으로 임명하고 홍주에 부해대선 500척을 건설했다.
정관 19년(645년) 2월, 당 태종이 고구려를 정벌하자 옌리더가 토산을 쌓을 계획을 세워 안시성을 함락시켰다.
대군이 조정으로 돌아갈 때, 랴오쩌까지 가서 200리의 늪을 가로 막고 군대가 통과할 수가 없어서 옌리더가 길을 닦고 다리를 놓았고 이 때문에 대군은 머물지 않았다.
이에 당 태종은 기뻐하며 그에게 많은 상을 내렸다.

대안현공에 책봉되다
647년 4월 중남산에 취위궁을 지으라는 명을 받고 이듬해 초에 옥화궁을 건축했다.
647년 7월 건립의 공로로 당 태종에 의 공부상서(工部尚书)에 봉해졌다.
649년 당 태종이 승하하자 능사(陵事)를 주관하여 대안현공(大安县公)에 봉해졌다.

당 고종_영면하다.

651년 9월 8일 구성궁에 신전(新殿)을 조성하다.
654년 3월 4만 명의 인부를 거느리고 장안성 성문을 보수하였다.
656년 3월 장안성 성문 보수로 인한 과로로 인해 사망하였다.
조정에서 그에게 이부상서(吏部尚书)와 병주도독(并州都督) 을 추증하여 소릉(昭陵)에 모실 수 있도록 하였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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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출생
京兆萬年（경조 만년, 지금의 산시성 시안시)출신이다.

618(무덕 원년)

진왕부(秦王府)의 학자로 지내며 군대에 입대하였다.

621년(무덕 4년)

상의봉어(尚衣奉御)로 승진하여 황실의 예복(袞冕, 六服), 요여(腰輿), 우산(傘), 부채(扇) 등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 모든 제작물은 규범과 법도에 맞게 만들어졌다.
21년 날씨가 워지자, 공경은 다시 건축을 요청했고, 그래서 장작대공(将作大匠)인 옌리더에게 태화궁을 취미궁으로 바꾸라고 했다.

627(정관 원년)

대안현남(大安县男)에 봉해졌다.

634(정관 8년)

당 태종의 아버지 이연(李淵)의 명을 받아 장안성 동북쪽에 임시 피서지로 하궁인 영안궁(永安宫)을 지었다.

635(정관 9년)

이연이 승하하자 당 태종 이세민은 염립덕에게 헌릉(献陵) 건립을 전담시켰다.

636(정관 10년) 6월

문덕황후(文德皇后)의 서거 이후, 안장하기 위해 당 태종은 옌리더에게 소릉(昭陵)을 짓도록 명했다. 그러나 옌리더의 방만한 관리로 인해 당 태종에게 면직되고 박주자사(博州刺史)로 방배되었다.
태종은 낙양(洛陽)에 살면서 그에게 이화원을 지으라고 명하였다. 그는 여주의 서쪽 산간지역을 선택하여 정관 14년 8월에 향성궁을 지었고, 막대한 돈을 들여 100만 명이 넘는 노동자를 고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날씨가 더워서 사람이 살 수 없었고 태종은 화가 나서 그를 면직시켰다.

640(정관 14년)

당 태종이 낙양을 순행하면서 염립덕에게 여름 더위를 피할 이궁(离宫, 청서궁)을 건설하도록 명령하였다. 그는 여주(汝州) 서산(西山)에 대지를 조사하여, 여수(汝水)를 끼고 광성택(广成泽)을 바라보는 장소에 양성궁(襄城宫)을 설계하였다. 이 건축에는 백만여 명의 노동력을 동원하였다.

641년 3월(정관 15년)

당 태종은 양성궁을 순행하다가 날씨가 덥고 독사가 많다는 것을 발견하고 양성궁을 폐기하고 옌리더도 파직당했다.

644(정관 18년)

그는 홍주(洪州)에서 500척의 대형 배를 건조하여 바다를 건너는 항해를 준비하였다. 이를 통해 요나라 정벌(遼征)에 참여하였고, 전투 중 殿中監(전중감)을 대리하며 흙으로 산을 쌓아 안시성(安市城)을 함락시켰다.

645(정관 19년) 5월

이세적이 진군하여 요동성 아래에 도착하였다. 황제가 요택(遼澤)에 도착하였는데, 진흙이 2백여 리여서 사람과 말이 통행할 수 없었다. 장작대장(將作大匠) 옌리더(阎立德)가 흙을 덮어 다리를 만들었으니, 군대가 지체하지 않고 행군하였다.〔황제가〕 요택을 건너 동쪽으로 갔다.
옌리더(阎立德)가 길을 닦고 다리를 놓자 대군이 통과할 수 있었다. 이에 당 태종은 기뻐하며 그에게 많은 상을 내렸다.

647(정관 21년)

4월
중남산에 취위궁을 지으라는 명을 받고 이듬해 초에 의준(지금의 산시성 이준현)에 옥화궁을 건축하였다.

7월
당 태종은 옌리더에게 명하여 의주 의군현 봉황곡 고조가 세운 인지궁을 기초로 옥화궁을 건설하도록 하였다/
건립의 공로로 당 태종(唐太宗)에 의해 공부상서(工部尚书)에 봉해졌다.

649(정관 23년)

당 태종이 승하하자 능사(陵事)를 주관하여 대안현공(大安县公)에 봉해졌다.

652(영휘 3년) 4월

구성궁에 신전(新殿)을 조성하다
《회요》에 따르면, 영휘 2년 9월 8일, 구성궁을 만년궁으로 고치고, 간봉 2년 2월 10일, 구성궁으로 복위하고, 3년 4월 장차 거장이 될 염립덕, 신전을 짓고, 전을 이장하여 어지를 이장한다. 이것을 시신 왈: 짐은 성질이 덥지 아니하니 소사가 빈주하니 이 전을 지어주십시오. 이 전을 만드신 후에 사람들의 노고를 두려워합니다. 오늘 더위는 짐이 집 아래에 있습니다.

654(영휘 5년) 3월

그는 4만 명의 인부를 거느리고 장안성 성문을 보수하였다.

656(현경 원년) 3월

사망

옌리더는 4만 명의 인부를 거느리고 장안성 성문을 보수하였는데, 과로로 인해 조정에서 그에게 이부상서(吏部尚书)와 병주도독(并州都督)을 추증하여 소릉(昭陵)에 모실 수 있도록 하였다.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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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Table

Network Graph

Timeline

Digital Atlas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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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자료

新唐書, 《列傳第二十五　陳楊封裴宇文鄭權閻蔣姜張》
唐会要, 《钦定四库全书》史部十三

온라인 리소스

한동수, "당대의 건축 匠人들", Korea Science, 국립대만인학건축도시농촌연구소, 1993, 101
최진열, "당 태종 ‘정관(貞觀)의 치’와 가정(苛政): 645년 고당 전쟁 이전 조세·요역 수탈의 실상", J. Daesoon Acad. Sci, 대순사상학술원, 2024, 379

연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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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편찬자의 후기

박지연 (🤪👍🏻)

한 학기 동안 옌리더라는 인물을 선정해 그의 생애와 주요 작품들을 연구하며 페이지를 작성했습니다.
그의 건축 작품을 시각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Digital Atlas를 제작하고, 생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Timeline을 제작하며 새로운 학습 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인문학적 사고력을 확장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정리하는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보 탐색 능력을 강화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우들의 코멘트

전태현 (🤩☺️🤍)

해당 인물 페이지를 통해 옌리더라는 건축가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다. 옌리더가 설계한 건물들이 표의 형식으로 정리가 되어있고, 옌리더의 연보에서 언제 어떤 건축물을 지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네트워크 그래프를 통해 옌리더가 건축가 외에 다양한 직책을 겸했다는 것도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또한 실제로 건축한 건물들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해당 건축물에 대한 정보도 바로 볼 수 있게끔 링크를 삽입해두어 정보를 얻기에도 용이한 페이지라고 생각한다. 옌리더의 건축물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옌리더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그의 생애도 타임라인을 통해 알고 싶은 정보만 효율적으로 볼 수 있어서 편리했다.

황현성 (😭😭😭😭)

건축가라곤 가우디밖에 모르는 저에게 많은 지식을 전달해주는 페이지였습니다. 주요 건축 작품들의 제작 시기와 제작 방식들을 알 수 있었고, 전자지도를 통해 그의 건축물들의 분포와 그와 관련된 시까지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또한, 그의 타임라인에 이미지 삽입을 하는 방식으로 자칫 지루할 수 있던 페이지를 환기 시켜 주었습니다. 덕분에 그의 건축물이 더욱 기억에 남게 되었습니다.

배정아 (😭🤪😭🤪😭🤪😭🤪👍🏻👍🏻👍🏻👍🏻 적절한 아이콘을 선택 or 추가하세요!)

박지연학우님의 데이터를 편찬본을 통해 중어중문학을 전공하면서 처음 들은 옌리더의 삶과 업적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당대의 찬란한 건축물들을 설계하며 역사 속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그의 생애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옌리더의 건축물이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당대 사회와 문화를 반영한 예술적 작품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옌리더라는 인물과 그의 작품이 가진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호훤영 (😭🤪😭🤪😭🤪😭🤪👍🏻👍🏻👍🏻👍🏻 적절한 아이콘을 선택 or 추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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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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