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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대시기 길이 단위이다. 1 분에 약 3.5㎜ 이다.
 
전 근대시기 길이 단위이다. 1 분에 약 3.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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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본래 1 분(分)의 기원은 조선 시대 뿐만 아니라 그 윗 대 시기인 삼국시대까지 올라간다. 물론 시기가 내려오면서 분의 길이 단위는 시대에 따라서 변화가 있었다. 조선 시대의 길이 제도는 10리(釐)를 1분(分), 10분을 1촌(寸), 10촌을 1척(尺), 10척를 1장(丈)으로 하는 10단위 승급 체제이다. 길이 제도에서 기준이 되는 것은 척(尺)이다. 그러므로 척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분이란 단위는 매우 길이가 짧으며 1/100 정도의 길이 이다. 즉 조선 시기 매우 짧은 길이 단위이며 섬세한 작업을 할 때 작은 길이를 측정 할 때 쓰여진 단위이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B%8F%84%EB%9F%89%ED%98%95&ridx=0&tot=20# 한국민족대백과사전:도량형]</ref>
 
  
====Related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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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1 분(分)의 기원은 조선 시대 뿐만 아니라 그 윗 대 시기인 삼국시대까지 올라간다. 물론 시기가 내려오면서 분의 길이 단위는 시대에 따라서 변화가 있었다. 조선 시대의 길이 제도는 10리(釐)를 1분(分), 10분을 1촌(寸), 10촌을 1척(尺), 10척를 1장(丈)으로 하는 10단위 승급 체제이다. 길이 제도에서 기준이 되는 것은 척(尺)이다. 그러므로 척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분이란 단위는 매우 길이가 짧으며 1/100 정도의 길이 이다. 즉 조선 시기 매우 짧은 길이 단위이며 섬세한 작업을 할 때 작은 길이를 측정 할 때 쓰여진 단위이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B%8F%84%EB%9F%89%ED%98%95&ridx=0&tot=20# 도량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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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대시기 길이 단위이다. 약 1 촌은 10.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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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대시기 분(分) 보다 한 단계 더 긴 길이 단위이다. 즉 10 분이 1 촌 이다. 다른 말로는 치라는 단어로 많이 쓰이기도 하였다.<ref>[https://www.krpia.co.kr/viewer?plctId=PLCT00004673&tabNodeId=NODE04241654&nodeId=NODE04241656#none 경국대전:도량형]</ref> 사람의 손가락 마디나 손목에서 맥박이 뛰는 곳까지 길이를 치라고 하였다.<ref>[https://hanja.dict.naver.com/hanja?q=%E5%AF%B8&cp_code=0&sound_id=0 네이버 한자사전:寸]</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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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대시기 분(分) 보다 한 단계 더 긴 길이 단위이다. 즉 10 분이 1 촌 이다. 다른 말로는 치라는 단어로 많이 쓰이기도 하였다.<ref>"[https://www.krpia.co.kr/viewer?plctId=PLCT00004673&tabNodeId=NODE04241654&nodeId=NODE04241656#none 도량형]", 경국대전.</ref> 사람의 손가락 마디나 손목에서 맥박이 뛰는 곳까지 길이를 치라고 하였다.<ref>"[https://hanja.dict.naver.com/hanja?q=%E5%AF%B8&cp_code=0&sound_id=0 寸]", 네이버 한자사전.</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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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대시기 길이의 기준 단위이다. 조선시대에는 총 5종류의 척이 있는데 바로 황종척(黃鍾尺) 주척(周尺) 영조척(營造尺) 예기척(禮器尺) 포백척(布帛尺)이 있다. 이들 척 종류가 다양한 이유는 척 제도를 조선 세종시기에 정리를 할 때에 용도 및 그 기원을 중심으로 기준을 다르게 잡았기 때문이다. 황종척 1척은 약 34.5cm, 주척은 약 20.3cm, 영조척은 약 30.8cm, 예기척은 약 28.4cm, 포백척은 약 46.7cm 이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B%8F%84%EB%9F%89%ED%98%95&ridx=0&tot=20# 한국민족대백과사전:도량형]</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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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대시기 길이의 기준 단위이다. 조선시대에는 총 5종류의 척이 있는데 바로 황종척(黃鍾尺) 주척(周尺) 영조척(營造尺) 예기척(禮器尺) 포백척(布帛尺)이 있다. 이들 척 종류가 다양한 이유는 척 제도를 조선 세종시기에 정리를 할 때에 용도 및 그 기원을 중심으로 기준을 다르게 잡았기 때문이다. 황종척 1척은 약 34.5cm, 주척은 약 20.3cm, 영조척은 약 30.8cm, 예기척은 약 28.4cm, 포백척은 약 46.7cm 이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B%8F%84%EB%9F%89%ED%98%95&ridx=0&tot=20# 도량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ref>   
  
====Related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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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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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2018 Cultivating Rice|Cultivating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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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대 부피 단위이다. 1 되에 약 570㎤ 이다.
 
전 근대 부피 단위이다. 1 되에 약 57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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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전 근대 시기 기록에 보이는 부피 단위는 그 기원이 삼국시대까지 올라간다. 삼국시대 부터 현대까지 사용되는 단위이며, 한국에서 자주 쓰이는 부피를 재는 단위이다. 이 단위는 곡식이나 액체 그리고 가루의 분량을 가늠하기 위한 단위이다. 그리고 승은 말(斗)보다 1/10의 용량이며 1 되는 약 570mℓ이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B%8F%84%EB%9F%89%ED%98%95&ridx=0&tot=20# 한국민족대백과사전:도량형]</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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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대 시기 기록에 보이는 부피 단위는 그 기원이 삼국시대까지 올라간다. 삼국시대 부터 현대까지 사용되는 단위이며, 한국에서 자주 쓰이는 부피를 재는 단위이다. 이 단위는 곡식이나 액체 그리고 가루의 분량을 가늠하기 위한 단위이다. 그리고 승은 말(斗)보다 1/10의 용량이며 1 되는 약 570mℓ이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B%8F%84%EB%9F%89%ED%98%95&ridx=0&tot=20# 도량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ref>  
  
====Related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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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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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2018 Preparing the Seed Grain|Preparing the Seed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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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2018 Cultivating Proso and Foxtail Millet|Cultivating Proso and Foxtail Mi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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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대시기 부피 단위이다.  
 
전 근대시기 부피 단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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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전 근대 시기 부피 단위에서 가장 큰 단위이다. '섬'이라 불리기도 한다. 곡식을 담는 단위 중 가장 많은 단위로 두 종류의 석이 있는데 소근평석과 대근평석이다. 1석 소근평석은 약 85.5ℓ, 대근평석은 약 114ℓ이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B%8F%84%EB%9F%89%ED%98%95&ridx=0&tot=20#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도량형]</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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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대 시기 부피 단위에서 가장 큰 단위이다. '섬'이라 불리기도 한다. 곡식을 담는 단위 중 가장 많은 단위로 두 종류의 석이 있는데 소근평석과 대근평석이다. 1석 소근평석은 약 85.5ℓ, 대근평석은 약 114ℓ이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B%8F%84%EB%9F%89%ED%98%95&ridx=0&tot=20# 도량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ref>  
  
====Related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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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Article'''
 +
*[[NJ2018 Cultivating Buckwheat|Cultivating Buckwheat]]
 +
*[[NJ2018 Cultivating Rice|Cultivating Rice]]
 +
*[[NJ2018 Cultivating Proso and Foxtail Millet|Cultivating Proso and Foxtail Mi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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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전 근대시기 부피 단위이다. 약 1 말은 5.7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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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대시기 부피 단위이다.
  
====Mult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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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anation'''
  
====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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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은  약 5.7ℓ이다. 되 보다는 더 큰 부피 단위로 10되가 한 말이 된다. 조선 시기 부피 단위는 조선 세종 시기 때 대대적인 정비를 하게 되었으며, 현대 말 보다는 용량이 1/3이 적다.<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B%8F%84%EB%9F%89%ED%98%95&ridx=0&tot=20# 도량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ref>
  
====Related Article====
+
'''Related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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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2018 Cultivating Buckwheat|Cultivating Buckwh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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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2018 Cultivating Rice|Cultivating Rice]]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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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농사직설]]
 
[[분류:농사직설]]

2018년 6월 16일 (토) 02:50 기준 최신판

Nongsa jikseol
Table of Contents
  1. Preface
  2. Preparing the Seed Grain
  3. Plowing the Soil
  4. Cultivating Hemp
  5. Cultivating Rice
  6. Cultivating Proso and Foxtail Millet
  7. Cultivating Barnyard Grass
  8. Cultivating Soybeans, Red Beans, and Mung Beans
  9. Cultivating Barley and Wheat
  10. Cultivating Sesame
  11. Cultivating Buckwheat

Edit.png Contributor: LeeChangSub


Length

Bun

Basic Info
• Hanja: 分 • Hangeul: 분 • RR: bun • MR: pun


Definition

전 근대시기 길이 단위이다. 1 분에 약 3.5㎜ 이다.

Explanation

본래 1 분(分)의 기원은 조선 시대 뿐만 아니라 그 윗 대 시기인 삼국시대까지 올라간다. 물론 시기가 내려오면서 분의 길이 단위는 시대에 따라서 변화가 있었다. 조선 시대의 길이 제도는 10리(釐)를 1분(分), 10분을 1촌(寸), 10촌을 1척(尺), 10척를 1장(丈)으로 하는 10단위 승급 체제이다. 길이 제도에서 기준이 되는 것은 척(尺)이다. 그러므로 척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분이란 단위는 매우 길이가 짧으며 1/100 정도의 길이 이다. 즉 조선 시기 매우 짧은 길이 단위이며 섬세한 작업을 할 때 작은 길이를 측정 할 때 쓰여진 단위이다.[1]

Related Article

Chon

Basic Info
• Hanja: 寸 • Hangeul: 촌 / 치 • RR: chon / chi • MR: ch'on / ch'i


Definition

전 근대시기 길이 단위이다. 약 1 촌은 10.3㎝ 이다.

Explanation

전 근대시기 분(分) 보다 한 단계 더 긴 길이 단위이다. 즉 10 분이 1 촌 이다. 다른 말로는 치라는 단어로 많이 쓰이기도 하였다.[2] 사람의 손가락 마디나 손목에서 맥박이 뛰는 곳까지 길이를 치라고 하였다.[3]

Related Article

Cheok

Basic Info
• Hanja: 尺 • Hangeul: 척 / 자 • RR: cheok / ja • MR: ch'ŏk / cha


Definition

전 근대시기 길이 단위이다. 1 척에 약 34.5㎝ 이다.

Explanation

전 근대시기 길이의 기준 단위이다. 조선시대에는 총 5종류의 척이 있는데 바로 황종척(黃鍾尺) 주척(周尺) 영조척(營造尺) 예기척(禮器尺) 포백척(布帛尺)이 있다. 이들 척 종류가 다양한 이유는 척 제도를 조선 세종시기에 정리를 할 때에 용도 및 그 기원을 중심으로 기준을 다르게 잡았기 때문이다. 황종척 1척은 약 34.5cm, 주척은 약 20.3cm, 영조척은 약 30.8cm, 예기척은 약 28.4cm, 포백척은 약 46.7cm 이다.[4]

Related Article

Volume

Doe

Basic Info
• Hanja: 升 • Hangeul: 되 • RR: doe • MR: toe


Definition

전 근대 부피 단위이다. 1 되에 약 570㎤ 이다.

Explanation

전 근대 시기 기록에 보이는 부피 단위는 그 기원이 삼국시대까지 올라간다. 삼국시대 부터 현대까지 사용되는 단위이며, 한국에서 자주 쓰이는 부피를 재는 단위이다. 이 단위는 곡식이나 액체 그리고 가루의 분량을 가늠하기 위한 단위이다. 그리고 승은 말(斗)보다 1/10의 용량이며 1 되는 약 570mℓ이다.[5]

Related Article

Seom

Basic Info
• Hanja: 石 • Hangeul: 석 / 섬 • RR: seok / seom • MR: sŏk / sŏm


Definition

전 근대시기 부피 단위이다.

Explanation

전 근대 시기 부피 단위에서 가장 큰 단위이다. '섬'이라 불리기도 한다. 곡식을 담는 단위 중 가장 많은 단위로 두 종류의 석이 있는데 소근평석과 대근평석이다. 1석 소근평석은 약 85.5ℓ, 대근평석은 약 114ℓ이다.[6]

Related Article

Mal

Basic Info
• Hanja: 斗 • Hangeul: 두 / 말 • RR: du / mal • MR: tu / mal


Definition

전 근대시기 부피 단위이다.

Explanation

1 말은 약 5.7ℓ이다. 되 보다는 더 큰 부피 단위로 10되가 한 말이 된다. 조선 시기 부피 단위는 조선 세종 시기 때 대대적인 정비를 하게 되었으며, 현대 말 보다는 용량이 1/3이 적다.[7]

Related Article





  1. "도량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 "도량형", 경국대전.
  3. "", 네이버 한자사전.
  4. "도량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5. "도량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6. "도량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7. "도량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