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도솔암은 1955년 3월에 무학산 자락 현재의 위치에서 창건된 비구니 사찰이다. 도솔암의 주지는 정묘(靜妙)이며, 신도 수는 약 500명이다. 1980년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웅전을 건립했으며, 대웅전 앞에는 3층 석탑과 석등이, 대웅전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보림선원(菩林禪院)과 향적당(香積堂)이 있고, 뒤에는 산신각(山神閣)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