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보광사

big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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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찰명 : 담양 보광사(普光寺), 황매산 보광사(黃梅山普光寺)
  • 주소 : 전남 담양군 금성면 매곡길 49-15

보광사는 1905년에 도광스님의 부친 우와 김기춘 거사께서 고향인 이곳 황매산에 초가삼칸을 지어 수행처로 지내오다, 당우가 퇴락하여 1953년 도광, 도천 두 선사께서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보광사를 중창하고, 선방을 개설하여 많은 선승을 배출하였다.
당시 한국불교의 대종사이신 전강선사를 조실로 모셨으며, 제자인 송담스님께서 10년간 묵언 끝에 견성한 유서깊은 사찰이다.
도광, 도천스님께서는 100여명의 제자중 화엄문도의 중진 스님들을 이곳에서 배출하여 화엄문도의 산실이 되었으며, 2001년 종일스님이 보광사 주지로 취임하여 전통사찰로 등록하여 중창불사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2003년 신원스님이 주지로 취임한 이후 대웅전을 비롯한 10여동의 건물을 정부지원금과 문도성금, 신도들의 화주로 15년에 걸쳐 중창불사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 출처 : 담양 보광사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