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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 (금) 21:53 기준 최신판
- 명칭 : 한국사찰음식
한국의 사찰음식을 크게 정의하면 수행음식, 자연음식, 저장음식, 발효음식, 친환경 건강음식이다.
한국의 사찰음식에서는 유제품을 제외한 모든 동물성 식재료와 '오신채'[1]를 금하고 있다.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고, 자연재료로 만든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 사찰에서 사용하는 천연조미료로는 버섯가루, 다시마 가루, 제피가루, 들깨가루, 날콩가루 등이 대표적이다. 각종 국물과 무침, 조림, 김치 등을 만들 때 이 천연조미료들을 사용하여 영양상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음식의 풍미감을 더한다.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 식재료를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 산중 사찰에서는 긴 겨울을 나기 위해 음식을 저장하는 방법이 발달했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저장식품으로는 장류, 각종 장아찌, 초절임, 소금 절임, 장절임 등의 절임류와 미리 말려두었다 쓸 수 있는 튀김류와 부각류, 그리고 김치 등이 있다. 이러한 저장식품은 영양소의 파괴를 줄이면서, 채소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주기도 한다.
한국 사찰에서는 발효방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대표적인 발효음식으로 한국에는 김치와 간장, 된장, 고추장, 식초와 식혜, 송차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발효음식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영양소는 깊은 맛을 내는 동시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줄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한국 사찰음식은 환경친화적인 건강음식이다. 사찰음식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며, 콜레스테롤이 현저히 낮은 것이 특징이다.
《전국의 사찰음식 특화사찰 》
1. 서울특별시 : 진관사, 법룡사
2. 경기도 : 봉선사, 봉녕사, 수도사
3. 대전광역시 : 영선사
4. 광주광역시 : 무각사
5. 전라남도 : 백양사, 백련사(강진)
6. 대구광역시 : 동화사
7. 경상북도 : 용문사(예천), 고운사
8. 경상남도 : 통도사, 대원사(산청), 금수암
※ 출처 : 한국사찰음식(홈페이지)
- ↑ 매운맛을 내는 다섯가지 채소- 파, 마늘, 부추, 달래, 흥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