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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구니회의 전신인 우담바라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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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광우스님이 김동화 박사와 이야기 중에, 비구니 스님들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조직화하여 비구니 총림을 만드는 것에 대해 제안을 받았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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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광우 스님과 명성 스님이 진관사 진관스님, 승가사 도원스님, 석불사 명원스님, 탑골 보문사 세등스님 등과 함께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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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68년 2월24일 보문사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비구니 50~6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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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에는 보문사 주지 은영(1910~1981)스님이 선출되고, 세등스님(1926~1993)이 총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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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야기를 꺼낸 광우스님이 총회 사회를 보고 조직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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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바라회 활동 방향은, 교육기관 설립, 포교 활성화와 조직확대가 주요 목표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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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강령을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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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림의 건립 - 불교현대화의 역군을 양성하기 위한 비구니 총림을 창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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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의 합리화 - 불교의 대중화를 위하여 포교의 합리화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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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회건설 - 중생제도를 위한 사회사업을 전개하여 불국토 건설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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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총림 설립을 위해 활발히 뛰고, 부지런히 조직을 확장하던 비구니회는 1970년대 들어서면서 총림 설치가 무산되고 활동도 조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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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활발히 활동하던 주역들이 일손을 놓으면서 우담바라회는 1970년대 중반 이후 침체기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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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80년 세등스님 은사스님 기일에 모인 비구니 스님들이 다시 의기투합해 3대 회장으로 경기 화성 화운사의 지명스님을 선출하면서 명칭을 전국비구니회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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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981년 성북동 성라암에 비구니대학을 개강하며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고, 이 대학은 얼마 뒤 중앙승가대학으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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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9월5일 언양 석남사에서 열린 비구니 계율 특강에 참석한 비구니 원로 중진스님들이 비구회 재건의 필요성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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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서울 삼선포교원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혜춘스님(1919~1998)을 모시고 이름도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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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시로부터 양천구 목동에 목동청소년회관을 위탁받고 1995년에는 양천구민체육선터를 위탁받아 본격적인 복지 사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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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조계사 내로 사무실을 옮겨 단일 수행도량 건립 원력을 세운 비구니회는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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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는 강남구 수서동에 비구니 회관 부지를 불하받아 1998년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지하 2층 지상 3층, 총면적 2500여 평의 비구니회관 기공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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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19일 전국 7000여 비구니스님의 총본산인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를 열어 오늘에 이른다.
  
전국비구니회 13대 회장 광용
 
주지하다시피 총회 때 저는 6천여 비구니스님들의 대변자로서 소임 4년 동안 회관에 머물면서 스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비구니스님들의 위상과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승가 구성원들의 상호발전과 연대감을 제고하는 화합 승가를 구축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참여와 도약, 미래로 나아가는 전국비구니회’라는 목표 하에 영역별 중점 추진과제로는 12대의 성과들을 계승 발전시키고, 안정적인 복지환경을 조성하며, 비구니승가의 역량 강화와 인재육성에 진력하고 사회문제에도 적극 참여하여 신뢰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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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비구니회는 13대 집행부로 운영되며 회장은 광용 스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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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취임사에서, 6천여 비구니스님들의 대변자로서 소임 4년 동안 회관에 머물면서 스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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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스님들의 위상과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승가 구성원들의 상호발전과 연대감을 제고하는 화합 승가를 구축하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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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여와 도약, 미래로 나아가는 전국비구니회’라는 목표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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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 중점 추진과제로는 12대의 성과들을 계승 발전시키고, 안정적인 복지환경을 조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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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승가의 역량 강화와 인재육성에 진력하고 사회문제에도 적극 참여하여 신뢰받는 비구니승가를 구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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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06353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31길 56(수서동)    02)3411-8104
  
비구니승가를 구현하겠다고 하였습니다.
 
3대 강령
 
총림의 건립 - 불교현대화의 역군을 양성하기 위한 비구니 총림을 창립한다.
 
포교의 합리화 - 불교의 대중화를 위하여 포교의 합리화를 모색여행한다.
 
복지사회건설 - 중생제도를 위한 사회사업을 전개하여 불국토 건설을 촉진한다.
 
  
06353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31길 56(수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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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r/>
02)3411-8104
 
  
♦출처<br/>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618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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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751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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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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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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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 비구니회 창립 50주년 https://www.youtube.com/watch?v=Iarc-QbmA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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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집행부 회향백서 발간 https://www.youtube.com/watch?v=LNfzmbMniEg
  
♦참고자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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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광용 회장 스님 https://www.youtube.com/watch?v=kEw7oCNTVqg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177
 
전구 비구니회 창립 50주년 https://www.youtube.com/watch?v=Iarc-QbmAIY
 
제12대 집행부 회향백서 발간 https://www.youtube.com/watch?v=LNfzmbMniEg
 

2023년 12월 15일 (금) 19:30 판

전국 비구니회의 전신인 우담바라회는

1967년 광우스님이 김동화 박사와 이야기 중에, 비구니 스님들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조직화하여 비구니 총림을 만드는 것에 대해 제안을 받았다고 하셨다.

이후 광우 스님과 명성 스님이 진관사 진관스님, 승가사 도원스님, 석불사 명원스님, 탑골 보문사 세등스님 등과 함께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그리고 1968년 2월24일 보문사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비구니 50~60명이 참여했다.

초대회장에는 보문사 주지 은영(1910~1981)스님이 선출되고, 세등스님(1926~1993)이 총무를 맡았다.

처음 이야기를 꺼낸 광우스님이 총회 사회를 보고 조직부장을 맡았다.

우담바라회 활동 방향은, 교육기관 설립, 포교 활성화와 조직확대가 주요 목표였기에

3대 강령을 채택하였다.

△총림의 건립 - 불교현대화의 역군을 양성하기 위한 비구니 총림을 창립한다.

△포교의 합리화 - 불교의 대중화를 위하여 포교의 합리화를 모색한다.

△복지사회건설 - 중생제도를 위한 사회사업을 전개하여 불국토 건설을 촉진한다.

이후 총림 설립을 위해 활발히 뛰고, 부지런히 조직을 확장하던 비구니회는 1970년대 들어서면서 총림 설치가 무산되고 활동도 조용해졌다.

그러나 활발히 활동하던 주역들이 일손을 놓으면서 우담바라회는 1970년대 중반 이후 침체기에 빠져들었다.

이후 1980년 세등스님 은사스님 기일에 모인 비구니 스님들이 다시 의기투합해 3대 회장으로 경기 화성 화운사의 지명스님을 선출하면서 명칭을 전국비구니회로 변경하였다.

이어 1981년 성북동 성라암에 비구니대학을 개강하며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고, 이 대학은 얼마 뒤 중앙승가대학으로 편입되었다.

1985년 9월5일 언양 석남사에서 열린 비구니 계율 특강에 참석한 비구니 원로 중진스님들이 비구회 재건의 필요성을 공감,

곧바로 서울 삼선포교원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혜춘스님(1919~1998)을 모시고 이름도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로 개칭하였다.

1988년 서울시로부터 양천구 목동에 목동청소년회관을 위탁받고 1995년에는 양천구민체육선터를 위탁받아 본격적인 복지 사업에 나섰다.

1990년 조계사 내로 사무실을 옮겨 단일 수행도량 건립 원력을 세운 비구니회는 이어

1992년에는 강남구 수서동에 비구니 회관 부지를 불하받아 1998년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지하 2층 지상 3층, 총면적 2500여 평의 비구니회관 기공에 들어가

2003년 8월19일 전국 7000여 비구니스님의 총본산인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를 열어 오늘에 이른다.


현재, 전국비구니회는 13대 집행부로 운영되며 회장은 광용 스님이시다.

스님은 취임사에서, 6천여 비구니스님들의 대변자로서 소임 4년 동안 회관에 머물면서 스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비구니스님들의 위상과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승가 구성원들의 상호발전과 연대감을 제고하는 화합 승가를 구축하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참여와 도약, 미래로 나아가는 전국비구니회’라는 목표 하에

영역별 중점 추진과제로는 12대의 성과들을 계승 발전시키고, 안정적인 복지환경을 조성하며,

비구니승가의 역량 강화와 인재육성에 진력하고 사회문제에도 적극 참여하여 신뢰받는 비구니승가를 구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주소 : 06353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31길 56(수서동) 02)3411-8104


♦출처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618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751

♦참고자료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177

전구 비구니회 창립 50주년 https://www.youtube.com/watch?v=Iarc-QbmAIY

제12대 집행부 회향백서 발간 https://www.youtube.com/watch?v=LNfzmbMniEg

제13대 광용 회장 스님 https://www.youtube.com/watch?v=kEw7oCNTVqg